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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반대와 (경향신문, 네이트뉴스) 관련된 기사가 연일 나타나고 있네요.

후손들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도록, 치밀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엄격한 잣대로 옳은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봐요.

행정수도의 성격을 바꾸려고 적용했던 잣대와는 다르게, 이중잣대를 적용한다면

그 정부의 사업이 진행되는 객관성에 대해서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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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지 말미에,
상급자에게 편지를 쓸 경우에는 보통 Very respectfully, 또는 줄여서 V/r이라고 씁니다.
Very를 빼고, Respectfully라 respectfully를 쓰곤 하죠. 그 외에 Best regards 등을 말미에 쓸 수 있습니다.
친목 목적의 이메일이고 상대가 자신과 동년배 이하라면 생략하는 경우도 있죠.

2. 담당자 표시하기
The POC of this guideline is Mr. Kim at 555-5555.
POC란 Point of contact로 직역하면 접점 정도가 되지만, 여기서는 이 지침의 담당자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공문 같은 경우에도 The POC of this memorandum is the undersigned. 라고 쓰면 공문 아래 서명한 사람이 이 공문의 담당자라는 의미가 되죠.

영어는 물주구문이 발달했고 어색하지 않기 때문에 질문을 주어로 잡아도 됩니다. Questions regarding this should be directed to human resource section at 555-5556. 으로 쓸 수도 있죠. (뜻: 이에 관한 질문은 인사부(555-5556)로 해 주세요. )

3. 서명란 적고 서명할 때
영어로 문서를 적고 그 문서에 서명란을 만들 때, 서명하는 signature block은 종이를 반으로 접었을 때 나오는 선에서 글씨가 시작하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signature block은 통상 4~5 줄 정도를 본문에서 아래로 띄워서 충분히 서명할 공간을 남겨두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Signature block의 첫 줄은 Firstname 먼저 Middlename 약자로 (Middlename이 여러 개라면 약자도 여러개로 ) 그 다음 Lastname(Familyname)을 씁니다. 그 뒤에 JR., SR., II, III 같은 표현이 있으면 뒤에 더 덧붙여 주고요. 이름을 전부 대문자로 표기하는 곳도 있고, 첫 글자만 대문자로 표기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통용되는 컨벤션을 주변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름의 아랫줄에는 그 사람의 계급이나 주특기, 맡고 있는 직책, 무엇의 책임자, 역할 등이 관례에 따라 쓰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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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 수상자 히로나카 헤이스케가 쓴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로 읽는 책이지만, 그 감흥은 변하지 않는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성공기이기에 그의 이야기는 좀 더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고, 심금을 울리게 된다. "나는 바보니까"라고 인정하면서 소박한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온 그의 자세는 나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책의 지은이가 수학자라는 점은 수학을 동경하는 마음이 있어서 더욱 책의 묘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천재라고 해도 꼭 행복한 삶을 살 수 없고 평범한 사람이라고 해도 현명한 선택을 통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 같아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었다.
학문의 즐거움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히로나카 헤이스케 (김영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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