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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 기획이라는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소셜 웹 기획이라는 책을 읽고 나니까, 내가 지금까지 잘 가입하고 이용해 왔던 사이트들도, 이 책의 원칙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미투데이를 예로 들면, 상단 왼쪽에 로그아웃된 상태에는 '혼자 보기 아까운 하루'라는 문구가 출력됩니다. 제가 로그인 하면 그 부분이 '세레의 혼자 보기 아까운 하루'라는 식으로 바뀝니다. 이처럼 자신의 페이지에 소유감 내지 소속감을 심어주는 부분이 제일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처음 가입을 유도하고, 사용자의 지속적 사용을 유도하는 아마존의 사례가 잘 제시되었습니다. 지금 프로젝트 공부하는 경우도 소셜 네트워크와 연관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도록 응용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소셜 웹 기획 상세보기
조슈아 포터 지음 | 인사이트 펴냄
소셜 웹에 대해 당신이 가지고 있는 막연한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시켜준다! 10여 년간 웹 사이트를 구축해온...사회적 상호작용이 성공의 열쇠가 된다는 것에 착안한, 소셜 웹 기획에 대한 입문서이자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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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 1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해 읽게 되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이 출판했고, 자음과 모음에서 출간된 환상 소설 등은 대부분 재미있게 읽어서 조금 기대도 되더군요. 책은 4권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저자의 군대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복무 기간 동안 연재 중단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걸로 보인다. 책에는 아민과 파즈 그리고 권족이 등장하는데, 파즈들은 천공에서 살고 고등 교육의 혜택을 받고, 최신 기술을 사용하지만 아민들은 그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한다. 책에는 린트라는 아주 재능있는 아민이 파즈의 고등 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시작하는데 이는 파즈의 국왕이 허락했기 때문이다. 책은 대체로 모험을 통한 성장기적 소설 시점을 따르고 있다. 인과 관계로 이어지는 이야기 가운데 등장하는 우연적 상황 (펜서라 불리는 마법사가 아님에도, 갑자기 골렘이라는 몬스터를 조종할 수 있게 되는 린트)때문에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기도 하지만 대체로 재미있게 읽었다.
링스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홍성호 (자음과모음,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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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재들의 수학퍼즐과 같은 저자가 쓴 책이다. 그동안 수학자들이 했다는 이야기들 중 어떤 것들은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 오일러가 수학을 못하는 사람에게 신은 없다고 증명을 칠판에 쓰며 망신을 주었다는 이야기와, 가우스가 1부터 100까지 합을 빨리 구해서 선생님을 놀라게 한 이야기 등이 포함되었다. 칸토어와 연속체 가설이 등장하는 부분은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무한의 신비'라는 책을 떠올리게 했다. 겔폰드는 e^pi 상수 때문에 좀 익숙했던 수학자인데 책에 이름이 나와서 관심 있게 읽었다. '무한의 신비'처럼 한 수학 주제에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얽은 책이 나오거나, 좋은 책이 번역이라도 자주 되면 좋을텐데 해서 아쉽다. 수학 교양 서적이 계속 나와서 수학에 재미를 붙이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천재들의 수학 노트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박부성 (향연,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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