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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다 사고라도 나는 거 아냐 -> 그러다 사고라도 나는 거 아니냐
    여기서는 사고가 일어나는 사실을 아는 것이냐고 물어보는 것이라기 보다는 부정 의문문으로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이라서 '아니냐'가 바릅니다.
  2. ~라고 우려하고 불안해 하거나 -> ~라고 우려하고 불안에 떨거나
    '하거나' 부분이 불명확해서 구체적인 동사로 바꿉니다.
  3. 개발할 수 있겠냐고 ->개발할 수 있겠느냐고
    어미 '느냐' 표제어 참조 ('있다', '없다', '계시다'가 해당)
  4. 이런 이야기는 여러번 -> 이런 이야기는 여러 번
  5. 밖에서는 꽤나 -> 밖에서는 꽤
    부사는 조사가 필요하지 않아
  6. 나는 다음주 -> 나는 다음 주
    합성어 아님
  7. 하루 종일 디버깅에 -> (온)종일 디버깅에
    의미 중복, 하루와 종'일'
  8.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 관심을 두는(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have의 영향
  9. 수 년 전부터 -> 수년 전부터
    '년'은 접미사
  10. 저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용언에 지속의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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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 문장은 세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 위 문장은 세 가지로 (해석합니다, 해석됩니다, 해석이 됩니다,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가지는 의존 명사이기 때문에 '세'와 띄어 쓰고
    '해석이 가능합니다'는 it is (im)possible to~의 번역투 표현으로 다듬으면 위와 같이 됩니다.
  2. 당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 -> 당신의 지식과 경험
    갖고 있는에서 진행형의 의미를 더하는 보조용언 '있다'는 상태의 지속을 뜻하는데, '가지다' 단어 본래가 상태의 의미를 지니므로 불필요한 중복입니다. 지식이나 경험 따위는 가지는 게 아니라, 쌓는 대상이므로 '당신이 쌓은 지식과 경험'이라 해도 됩니다. 지식과 경험이 주어인 '당신'과 연관되는 게 문맥상 당연하므로 동사를 생략하고 두 수식 관계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3. 의사를 수십명 만났습니다 -> 의사를 수십 명 만났습니다
    단위 명사는 항상 띄어 씁니다.
  4. 사장에게 감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 의사에게 감이 있거든요
    군더더기를 없앴습니다.
  5. 세부 일정은 차후에 알려드리도록 -> 세부 일정은 다음에 알려 드리도록
    차후는 지금부터 이후라는 뜻이므로 그 자리에는 추후가 더 적합하지만 (추후 표제어를 찾아볼 때 추후에 알려 드린다는 비슷한 예문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나온다) 차후나 추후의 구분을 하기보다 알기 쉬운 우리말인 이제와 다음을 쓰는 게 더 적절합니다. 보조용언 '드리다'는 용언 어간과 띄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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