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 드리밍 인 코드 2008.12.28
- 뉴욕의 프로그래머 2008.02.13 4
- 서브버전을 이용한 실용적인 버전 관리 2008.01.18
- 대체 뭐가 문제야? 2007.08.08
드리밍 인 코드
2008. 12. 28. 22:00
뉴욕의 프로그래머
2008. 2. 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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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프로그래머를 읽었습니다. 1쇄인 경우 오탈자를 확인하시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지으신 분은, 행복한 프로그래밍,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 등을 이전에 지은 분이시고, 마소에 컬럼도 기고하셨다고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세 권의 책도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책 안에 퀴즈도 들어 있어서 흥미 진진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있습니다. IT 쪽의 지식이 있는 분은,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을 자신의 주변 인물에 대입해서 읽어볼 수도 있겠습니다. 시스템, 방법론 등과 얽힌 전문용어는 주석으로 책의 말미에 설명되어 있는데요. IT에 관계되지 않아 있다 하더라도, 프로그래머들의 대화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소프트웨어를 개발에 종사하시는 분이고, 또 글도 잘 쓰시는 분이라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 책도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처럼 들고 다니면서 읽기 좋은 책으로 봅니다.
재미있습니다. IT 쪽의 지식이 있는 분은,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을 자신의 주변 인물에 대입해서 읽어볼 수도 있겠습니다. 시스템, 방법론 등과 얽힌 전문용어는 주석으로 책의 말미에 설명되어 있는데요. IT에 관계되지 않아 있다 하더라도, 프로그래머들의 대화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소프트웨어를 개발에 종사하시는 분이고, 또 글도 잘 쓰시는 분이라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 책도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처럼 들고 다니면서 읽기 좋은 책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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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버전을 이용한 실용적인 버전 관리
2008. 1. 1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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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버전을 이용한 실용적인 버전 관리는 Pragmatic Version Control using Subversion의 번역서입니다. 번역서가 2006년 3월에 나왔는데, Pragmatic Version Control using Subversion, 2nd Edition이 2006년 5월에 나왔습니다. 이 책의 번역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2판에서는 subversion 1.3의 주요한 변화들이 반영되어 있다고 합니다. 1
번역서는 조금 낯선 용어들이 보입니다. 가지(branck), 꼬리표(tag), 조리법(recipe) 등이 그에 해당합니다. 책의 짜임새는 잘 구성된 편입니다. 명령 요약도 대체로 만족합니다. 설명이 명령어 중심이라, 서브버전을 명령 줄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때 참고하기 편합니다. 기타자료로 제시된 Subversion Book도 볼만 한 것 같습니다. 어제는 접속이 안 되었는데 이 글을 쓸 때에는 접속이 잘 되는군요. 영문이며, 무료로 내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부분을 찾아 보면서 서브버전을 익혀야겠습니다. 2
번역서는 조금 낯선 용어들이 보입니다. 가지(branck), 꼬리표(tag), 조리법(recipe) 등이 그에 해당합니다. 책의 짜임새는 잘 구성된 편입니다. 명령 요약도 대체로 만족합니다. 설명이 명령어 중심이라, 서브버전을 명령 줄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때 참고하기 편합니다. 기타자료로 제시된 Subversion Book도 볼만 한 것 같습니다. 어제는 접속이 안 되었는데 이 글을 쓸 때에는 접속이 잘 되는군요. 영문이며, 무료로 내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부분을 찾아 보면서 서브버전을 익혀야겠습니다. 2
- http://www.pragprog.com/titles/svn2 [본문으로]
- subversion은 영어 단어로 전복, 파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sub_version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어서 재치있는 작명으로 생각합니다. CVS보다 뛰어나자는 마음에서 그런 의미를 지닌 단어를 택한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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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문제야?
2007. 8. 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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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표지에 큼지막한 글씨의 "Are your lights on?"의 번역서가 2006년에 나왔더군요. 번역서 제목은 "대체 뭐가 문제야?"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컨설팅의 비밀를 쓰신 제랄드 와인버그 씨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책인데요. 간단히 말하면 "문제"에 대한 책입니다. 책은 가벼워서, 들고 다니며 읽기에 좋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늘 문제와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문제 자체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문제를 풀기에도 바쁘기(또는 바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문제"에 대해 넓은 시각을 획득하게 합니다.
책의 각 장이 모두 주옥같은 교훈을 담고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은 폴란드에 있는 할머니를 만나려 하는 여자 분의 이야기가 담긴 장이었습니다. (몇 장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제일 감동적이었고, 도움이 많이 되는 장이었죠.
이 책 또한 컨설팅의 비밀처럼, 이야기를 통해 글의 전개를 풀어 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 내부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익살스런 삽화들이 수록되어 있죠.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운 이야기를 듣는다는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죠. 문제와 마주치는 사람 누구든 한 번 읽어 보실 것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늘 문제와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문제 자체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문제를 풀기에도 바쁘기(또는 바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문제"에 대해 넓은 시각을 획득하게 합니다.
책의 각 장이 모두 주옥같은 교훈을 담고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은 폴란드에 있는 할머니를 만나려 하는 여자 분의 이야기가 담긴 장이었습니다. (몇 장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제일 감동적이었고, 도움이 많이 되는 장이었죠.
이 책 또한 컨설팅의 비밀처럼, 이야기를 통해 글의 전개를 풀어 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 내부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익살스런 삽화들이 수록되어 있죠.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운 이야기를 듣는다는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죠. 문제와 마주치는 사람 누구든 한 번 읽어 보실 것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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