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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자무쉬 감독의 리미츠 오브 컨트롤을 봤습니다. 시네마톡으로 봐서 영화가 끝난후 평론가 김영진 씨가 해설을 해주셔서 짐 자무쉬 감독이 <천국보다 낯선>으로 유명했고, 할리우드에 가지 않으면서 극 영화를 찍는 감독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영화의 주인공은 묘한 얼굴의 흑인입니다. 그 사람의 시점을 1인칭으로 따라가고 있는데 보통 일반 영화의 흐름과는 달리, 독자의 기대를 자꾸 비껴가게 하더라고요. 대화도 설명도 독자에게 충분하지 않았죠. 배경은 스페인인데 열차 지나가는 풍경이나 미술관이 정말 아름다워서 한번 나중에 마드리드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결말까지 이런 분위기가 유지되어서 독특한 느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묘한 얼굴의 흑인입니다. 그 사람의 시점을 1인칭으로 따라가고 있는데 보통 일반 영화의 흐름과는 달리, 독자의 기대를 자꾸 비껴가게 하더라고요. 대화도 설명도 독자에게 충분하지 않았죠. 배경은 스페인인데 열차 지나가는 풍경이나 미술관이 정말 아름다워서 한번 나중에 마드리드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결말까지 이런 분위기가 유지되어서 독특한 느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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