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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앵카레의 추측에 이어, 푸앵카레에 대한 다른 수학 교양 도서가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신기한 것은 푸앵카레의 추측과 이번에 읽은 책의 번역자가 같은 사실인데요. 정말 기이한 우연이네요. 전자가 수학적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푸앵카레와 그 주변 인물과의 사건, 역사에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개념이 난해하기 보다는 이야기를 따라가면 돼서, 훨씬 더 읽기가 수월했습니다.
순수수학 단행본 교양도서를 서점에서 살펴보면 정말 그 주제가 한정되고, 수도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페렐만이 푸앵카레의 추측을 해결한 덕분에, 정수론 말고 위상수학과 관련된 교양 도서를 읽을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페렐만의 성취는 한 번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틈틈이 습작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페렐만의 필드상 거부는 수학계의 자성을 촉구하는 무언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아직 미해결된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들도 해결되는 날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순수수학 단행본 교양도서를 서점에서 살펴보면 정말 그 주제가 한정되고, 수도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페렐만이 푸앵카레의 추측을 해결한 덕분에, 정수론 말고 위상수학과 관련된 교양 도서를 읽을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페렐만의 성취는 한 번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틈틈이 습작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페렐만의 필드상 거부는 수학계의 자성을 촉구하는 무언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아직 미해결된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들도 해결되는 날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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