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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디션이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제 블로그는 수학, 물리, 전산 등을 주제로 운영되는 블로그인데
요즘 들어 리눅스를 만져볼 일이 많이 생겨서, 리눅스를 주로 포함한 티에디션을 발행해 보았어요.

리눅스의 압축 해제나 사용자 계정 관리, 비프음에 관련된 명령어와 리눅스 네임 서버 등을 리눅스 관련 주제로 다루고 있어요.
리눅스 커맨드 라인 명령어가 많으니, 실습하려면 콘솔 환경이나 ssh 등으로 접속할 수 있는 터미널 서버가 필요하겠네요.
그 외에 수학 교양 도서 "허수"의 리뷰, 열린 주소창 DNS 후킹 서비스에 대한 단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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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를 기준으로 ip, gateway, subnet mask 등은 /etc/network/interfaces에 설정되어 있다.
service networking restart
를 사용하여 변경한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ifdown eth0
(또는 사용하고 있는 device에 따라 eth1처럼 달라질 수 있음, ifconfig으로 확인)
ifup eth0
도 사용 가능하다.

ping google.com
하면 unknown host 같은 메시지가 나올 수 있는데, 이는 네임서버 설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vi /etc/resolv.conf
를 통해 nameserver 설정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nameserver= (DNS IP 주소)
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없으면 DNS IP 주소를 추가해 준다.
DNS의 목록은 다음 링크를 참조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영문)
http://www.linuxquestions.org/questions/debian-26/ping-unknown-host-www-google-com-39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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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probe.d 에서 blacklist를 사용해서 끄려면 (우분투 리눅스의 경우)
다음 링크를 참조한다. (이 방법이 잘 된다.)
http://dynaforce.tistory.com/39


setterm -blength 0

셸 단위에서도 (bash...) 끄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한다.
http://www.joinc.co.kr/modules/moniwiki//wiki.php/Tip_Beep_off




X11 환경에는 다음 링크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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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8.10 released라는 글에 의하면 10월 30일 우분투 8.10이 공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Ubuntu 8.10 Desktop Edition에 의하면 3G 지원, USB 드라이브에 우분투를 탑재하고 탑재한 USB를 이용해 우분투를 설치하는 일, 손님 세션, BBC 기사, 최신 그놈 2.24 데스크톱 환경을 특징으로 제시합니다. 암호명 Inteprid Ibex는'대담한 아이벡스'라는 뜻입니다. 영어사전에서는 아이벡스를 야생 염소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Ibex - Wikipedia에 따르면 정면에서 가로질러 이랑 모양을 한, 즉 뒤쪽으로 굽은 커다란 수컷의 뿔로 구별하는, 야생 산양 서너 종 중 하나에 속하는 개체라고 합니다. Ubuntu Team Wiki에 따르면 이번 판은 2010년 4월까지 지원할 예정이고, 다음 버전인 9.04는 2009년 4월 23일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9.04의 암호명 Jaunty Jackalope는 '쾌할한 재컬롭'입니다. Jackalope - Wikipedia에 따르면 민속악에 나오는 재컬롭은 앤털래빗(영양과 토끼의 합성어), 앤트 베니, 와이오밍 시슬드 해어(시슬드 헤어는 직역하면 엉겅퀴 모양의 산토끼), 스태그버니(수사슴과 토끼의 합성어)라고도 부르며, 잭래빗(북미의 커다란 산토끼)와 영양이나 염소 또는 사슴 사이의(여기에서 이름이 유래) 잡종으로. 보통 사슴처럼 가지진 뿔을 지닌 토끼로 그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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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Firefox 공개 간담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참가신청을 하고, 서현역으로 갔습니다. 분당선은 처음 타 봤네요. 역 밖으로 나오니 삼성플라자라는 건물 안으로 나오게 되어서, 당황했지만 일단 6번 게이트로 나가서 쭉 앞으로 가니 약도에서 소개된 농협이 보이고 TTA 건물을 어렵지 않게 찾았습니다. 지하1층으로 가기 위해 비상 계단으로 내려가니 다행히 늦지는 않았어요.

방명록에 서명하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는 Christian Sejersen과 Jay Sullivan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었어요. 작년 10월부터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는데요. 노키아 폰도 발표 중에 보여주셨는데, 저 작은 기계에 파이어폭스가 실행된다는 생각을 하니 신기했어요. SQLite를 통해 쿠기를 관리한다는 내용도 들었어요. DB가 로컬쪽에서 작업하다가 네트워크가 연결되면 동기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는 내용을 메모해 두었죠.

질문 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질문했던 것들을 포함해 기억에 남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영어가 많이 부족해서 걱정도 했는데, 질문할 때 Channy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바일 파이어폭스는 Ajax를 지원하나요?
PC 데스크탑에서 쓰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 Nokia 폰에서 GMail과 YouTube를 이용할 수 있다.
Full Browsing을 지원하나요?
Full Browsing을 지원하고, Zoom-in Zoom-out 기능도 들어 있다.(하지만 기존의 웹사이트를 풀브라우징으로 보여주기보다는 Mobile Friendly Layout으로 브라우저에 표현되도록 하는 게 더 이상적이겠죠.)
모바일 파이어폭스를 위한 별도의 저장소가 있나요?
Mozilla Wiki의 Mobile 페이지에서 지시를 따라 소스코드를 빌드할 수 있다.
리눅스 플랫폼에서 GTK와 X-Window 없이 브라우저가 작동 가능한가요?
Direct FB를 통해 가능할 것이다.
Minimo와의 차이는?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인데, Minimo는 실험적인 프로젝트였고 지금은 개발이 중단된 상태다.

마지막 슬라이드에는 모바일 파이어폭스 IRC 채널(irc://irc.mozilla.org/#mobile)의 소개와 전화번호가 있었습니다. 연락처 내용은 모질라 위키 모바일 페이지에도 있습니다. 그 밑에 We're hiring! 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떡이님이 발표화면을 영상으로 태그스토리에 올려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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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했을 때에는, 열씨미가 게을러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열씨미가 현명한 게을러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가면서 열씨미가 갖고 있던 문제가 해결되는 책이었다. 책 표지에 앙증맞은 글씨로 Blog2Book 2호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전 시리즈인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을 읽어본 기억이나서 더 귀엽게 느껴졌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이 책의 대상 독자는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단계의 리눅스 개발자에게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꾸며져 있다. 각 스토리를 읽으면서 실제 리눅스 개발에서 일어났던 좌충우돌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을 설치해 놓고, 무선랜 드라이버를 설치하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었는데 랜카드 회사 측에서는 바이너리 버전을 제공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검색했던 웹 페이지에 쓰인 대로 configure와 make를 사용해서 설치를 하려고 여러 날에 걸쳐 시도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configure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어떻게 사용되는 배우게 되었다.

각 스토리 말미에는 '더 읽어 볼 만한 책과 URL'이라는 섹션이 있어서, 이 주제에 더 알고싶은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명하게 "게을러"지는 건 어떨까?

cf. 이 글은 제가 컴퓨터와 인터넷 리뷰에서 썼던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열씨미와 게을러의 리눅스 개발 노하우 탐험기 상세보기
박재호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리눅스 개발자를 위한 『열씨미와 게을러의 리눅스 개발 노하우 탐험기』. 리눅스 신참인 '열씨미'와 리눅스 해커인 '게을러'라는 상상의 인물의 대화를 담아냈다. 이 책은 우리가 리눅스로 개발하면서 겪게 되는 개발 현장 사례 14가지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실감나게 재구성한 것이다. 이야기마다 '열씨미'와 '게을러'의 해결방안을 동시에 수록하고 있어서 현재보다 나은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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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2007년 11월 10일 토요일에, KLDP 11주년 기념 KLDPConf가 열렸습니다. 생각보다 지하철로 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 조금 늦게 들어가서 자기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Dan의 구글 기어스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상으로 한 작업이, 온라인으로 연결되면 동기화과정을 이루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캘린더(일정관리 프로그램)이나, 위키편집기(스프링노트)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래 발표 주제였던 Erlang에도 관심 있는 사람이 저 뿐만은 아닌 것 같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주제로도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

그 다음은 한국에서 F/OSS로 밥 먹고 살기라는 주제였는데, (오픈소스에 대한) 비영리 재단을 만드신다는 말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시더군요. 잘 되셨으면 합니다.

중간에 Intel에서 오신 분께서 멀티 스레딩에 관련된 CD와 함께 하드웨어를 듀얼코어, 쿼드코어로 만들어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막연히 Intel에서는 하드웨어만 만든다는 편견을 갖기 쉬운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Hello Perl! Hello POE!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Perl에 갖고 있었던 제 생각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번 관심 있게 나중에 공부해봐야 겠네요. POE는 펄 객체 환경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펄마니아에서 도움이 되실 문서를 찾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발표해 주신 분도 펄마니아에서 오신 분이더군요.)

closed source OS 에서의 F/OSS 사용은 네 번째 발표의 주제였는데요. 현실적인 고민들을 담아낸 주제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듯 보였습니다. 이런 담론이 F/OSS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bxml messaging server은 잘 몰라서 제대로 이해 못했습니다. V3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경품은 당첨되지 않았네요. 하지만 좋은 이야기를 듣고,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KLDP에서도 여성쿼터제를 도입하실 거라고 합니다. 내년에도 KLDPConf가 열려서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았는데 빨리 마감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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