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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 그룹 지니어스 2008.12.30 2
- 드리밍 인 코드 2008.12.28
- 몰입의 즐거움 2008.12.26
- W데이 후기 2008.12.25 4
- 아티스트 웨이 2008.12.22
- 프로그래밍 수련법 2008.12.21 2
- P-Camp & 대안언어축제 2008 후기 2008.12.01 6
- 제2회 대학생 공학수학 경시대회(갱신) 2008.11.28 8
- 피터가 말했습니다. 2008.11.22
- 수학 걸 2008.11.19 6
그룹 지니어스
드리밍 인 코드
몰입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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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데이 후기
2008년 12월 20일 W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송년회 회식에 다녀와서, 약간 피곤했지만 그래도 W데이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부지런히 준비를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모여 가자는 연락을 받고, 학교에서 같이 갈 후배를 만나 가게 되었는데 제가 버스로 타자는 그른 결정을 내리는 바람에 13시 30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습니다. 가자마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김택진 대표이사님의 강연이 진행되던 중이었습니다. Winter of Code 행사의 개요 설명이 강연의 뒤를 이었습니다. 작년에 참가했던 행사의 모토는 Code your passion! 이었는데, 이번 행사는 Code your network!로 바뀌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보라색 티셔츠였는데, 올해는 노란색 후드티라 더 따뜻한 느낌이 났습니다.
창조 봉기를 주제로 김국현님의 강연이 있었는데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가 손으로 그린 그림이라 더 근사하고 독특했습니다. 발표도 정말 유익했고요. 블로그도 구독해서 즐겨 보던 터라, 즐겁게 발표를 들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노정석님의 강연이 있었는데, 개발자의 테크 트리를 주제로 발표하셨습니다. 인생의 침체기와 흥행기를 그래프로 나타내서 유익한 경험도 공유해 주시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힘이 되는 발표였습니다.
쉬는 시간에 샌드위치를 먹어 허기를 달래고, 다음 강연을 들었습니다. 다음 강연은 조광제님이 Global Resume을 주제로 발표해 주셨습니다. 오픈 소스를 프로그래밍하는 게 왜 중요한지, 이력서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짜임새있게 발표해주셨습니다. 그 다음 강연은 윤종수님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와 오픈 컬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와 GNU 퍼블릭 라이선스의 차이점을 대조하여 설명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발자 IT 트렌드를 그 이후에 들었는데, 웹을 Social, Mobile, Data 세 방향으로 범주화하여 설명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발표자료에 많은 정성을 쏟으신 점이, 발표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 사람과 밀접해지는 웹의 경향이 앞으로 세상에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해졌습니다.
멘토와 네트워킹 시간에는 개발자 IT 트렌드와 멘토와 네트워킹 시간이 행사 지연으로 겹쳐서 스프링노트와 메모 강연 부분을 듣고, Python 3.0으로 작성하는 경량 웹 프레임워크 자리에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W데이 참석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고, 좋은 분들도 뵙고, 기념품도 받게 되서 좋았습니다. 작년보다 참여하시는 분들도 더 많아져서, WoC를 향한 관심이 얼마나 커졌는지 보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티스트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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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수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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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mp & 대안언어축제 2008 후기
제2회 대학생 공학수학 경시대회(갱신)
면책사항: 아래 풀이가 정확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1-1. 꼭지점 좌표 네 개 주고 사면체 부피 구하는 문제, 작년에 꼭지넘 좌표 네 개 주고 사각형 넓이 구하는 문제와 유사했다. 점 A, B, C, D로 두고 삼각형 ABC 면적 구한 후, 점 A와 B와 C가 지나는 평면의 법선벡터를 구해서 이 법선벡터가 D를 지날 때 삼각형 ABC 평면과 만나는 점을 N이라고 두었다. AD 벡터와 ND벡터의 코사인각을 내적을 통해 구하면 각 AND가 수직이니까, 각 ADN의 사인값이 되어서 이 사인값이 AD 크기를 곱하면 ABC에 대한 사면체의 높이가 된다.
1-2. 적분표 생각만 나고 아무 생각도 안났다. 평균값 정리를 생각해 내는 재치가 있어야 했는데.
1-3. 역시 아무것도 생각안남. 치환 적분이란 걸 떠 올렸어야 했다. cos 안에 식이 복잡하다고 겁먹은 게 문제.
1-4. 적분값의 존재 증명 문제. 포기.
1-5. 대입해서 구했다. 그냥 2차 정사각 행렬 각 원소를 abcd로 놓고 대입해서 열심히 미지수가 네개인 연립방정식 풀었더니 나왔다. 제곱항 제거하느라 애좀 먹었다.
a_{11}=(1+sqrt{3})/2, a_{12}=(1-sqrt{3}/2)
a_{21}=a_{12}. a_{22}= a_{11}
A행렬의 각 원소는 위와 같다.
1-6. 제일 쉬웠다. 혹시 뭐 함정있나 파헤치다가 시간 낭비했던 문제.
답은 f(x,y,z) = e^{xy+yz} + C (C는 상수)
1-7. 못 풀었다. xy항이 있는 2차 함수니까 적절하게 회전시켜서 반지름 1인 원과의 접선을 구하면 풀릴 것 같은데,
시간도 없고 변환 방법도 기억이 잘 안났다.
1-8. u와 v의 transpose에 각 원소를 넣고 대입해서 풀었다.
u=(a,b,c)이고 v=(d,e,f)라 한다.
d=(5/2)e, f=(3/2)e, b=3a. c=2a라는 관계가 성립하고
이 때 ae=2를 만족하는 어떤 행렬이든 문제를 만족하는 u,v 행렬 집합에 속한다.
2-1. 역행렬 비존재 증명 문제인데, 포기했다. 나중에 집에서 찾아보니 minor 행렬을 찾아서 판별식이 0이므로 한 열의 모든 원소를 합한 값이 0인 행렬이 singular하다는 쪽으로 끌고 갔어야 할 것 같으나 확신은 못하겠다. 시험 볼 때에는 n by n 행렬에 1 by n 미지수 x_{i} (i는 1부터 n까지)를 원소로 갖는 행렬을 곱하고 그 옆에는 임의의 상수를 값으로는 1 by n 행렬을 가정한다음에 주어진 행렬 A가 역행렬이 있다면 미지수는 항상 X=A^{-1}C이므로라고 논리를 끌고가다가 시간이 없어서 다 못썼다.
2-2. b 조건에서 양변에 극한 적용해서 phi함수열에서 phi라는 함수문제로 변환한 후 양변 미분에서 미분방정식으로 풀었다.
\phi(t)= (4/5)sin(t/2) + (2/5)cos(t/2)
2-3. 단계별로 네 조건을 적용하니까 답에 가까워졌다.
x와 y로 같은 함수를 각각 편미분한 합이 0이니 u는 x와 y에 관한 2차함수이다. 그래서 무작정 x와 y에 관한 일반함수를 a부터 f까지 계수를 두고 가정한다음 x에 대한 항등식 조거에 의해 필요없는 변수를 제거해 나갔다.
u(x,y) = 3bx^{2} - sqrt{3}bxy (b>0인 실수)
2-4 생성함수를 떠올리게 하는 문제였다. 증명 문제라서 일단 a_{n}이 0이나 1이므로, 모두 1이라 가정해서 최대값 1/(1-x)을 구한 뒤 만일 a_{n+p}=a_{n}이 성립하지 않는데 합이 P가 Q보다 찾은 P(x)/Q(x)를 제시하면서 증명을 마치기는 했는데 근거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대학생 수학 경시대회 3번에 유사한 문제가 있었나보다. 2진법 순환소수로도 푸는 법이 있군요. 수학 갤러리
2-5. 함수 근사 문제. 오리진에서는 버튼 하나면 끝나는 일이 손으로 계산하려니 막막했다. 네 개의 자료를 직접 오차 제곱 식에 대입해서 합한 다음에 a와 b에 관한 완전 제곱꼴로 변형해서 오차를 최소로 하는 값을 구했다. y=ax+b에서 a=27/26, b=2로 나왔다. 더 우아하게 구하거나 아니면 더 나은 값을 찾는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피터가 말했습니다.
피터가 말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책을 집으세요. 23쪽을 펴세요. 다섯 번째 문장을 찾으세요. 이 지시사항들과 함께, 그 문장을 당신의 블로그에 올리세요.
The axix of this rotation is perpendicular to the force F, and it is also perpendicular to the line OP; therefore, the direction of the torque vector N is along the axis of rotation.
피터는 과학자.
수학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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