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지식iN에 묻습니다 이런 행사를 하길래,
심심해서 물리 공부도 할겸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몇시 더라.. --;;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에 따르면 빅뱅이 일어나기 전의 유력한 모델로 급팽창이론(Cosmic inflation 또는 inflationary universe)를 들고 있습니다.
이 모델에서 사람들은 핵심 가정으로서 빅뱅이 일어나기 전의 공간 내에 에너지의 불안정한 형태가 가득 차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에너지의 불안정한 형태(unstable form of energy)의 성질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모릅니다. 어떤 순간에 이 에너지는 기본 입자로 변형됩니다. 이 기본 입자는 우리들이 오늘날 관찰하는 모든 물질을 생기게 하죠. 이 순간 우리가 빅뱅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급 팽창이론이 맞다면, 우리는 빅뱅의 여운 속에서 잔물결이 이는 패턴을 봐야 합니다. 천문학자들은 이 예측된 패턴을 빅뱅의 여운이 담긴 눈부신 사진(나사의 WMAP 우주탐사위성에서 2003년 촬영된)에서 정확히 관찰해 왔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에게 빅뱅의 순간 이후 30만년 전 우주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보여 줍니다.
초끈 이론은 검증되지 못한 생각에 기초하였습니다. 자연의 기본 입자를 점이 아니라 끈으로 가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이론이 우주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이론이 내놓는 시나리오에 따르면, 우리 자신의 우주가 여분의 차원으로 이루어진 평행 우주와 충돌하여 빅뱅을 유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공식 초끈이론 웹사이트에 따르면 빅뱅 전에 뭐가 있었는지 알기 위해는 세가지 선결조건이 있는데, 평탄성 문제와 수평선 문제와 자기 홀극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UCLA 천문학-천체물리학부의 Edward L. Wright 교수에 따르면 표준 빅뱅 모델이 빅뱅이 일어난 시점(t=0)에서 단일성을 띠므로, 이것은 우주시간이 단일이라고 할 때 바로 시간조차 정의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혼돈되고 영속하는 Linde에 의해 선호되는 인플레이션과 같은 어떤 모델에서, 빅뱅은 우주시간의 거품속에서 수많은 거품이 팽창하는 것 중의 단지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거품 스스로에서 바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도 말할 수 없는 곳이라면, 그 곳엔 침묵이 틀림없이 있을 것입니다.
Reference.
http://cfa-www.harvard.edu/seuforum/bb_whatpowered.htm
http://cfa-www.harvard.edu/seuforum/bb_whycare.htm
http://en.wikipedia.org/wiki/Cosmic_inflation
http://en.wikipedia.org/wiki/Big_Bang
http://superstringtheory.com/cosmo/cosmo4.html
http://www.astro.ucla.edu/~wright/cosmology_faq.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