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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UL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상호작용하는 도구와 기술의 부분입니다. 스크류드라이버에 비유하면, 이것은 손잡이입니다. 자전자에 비유하면, 이것은 좌석, 손잡이, 페달, 기어 레버입니다. 웹사이트에는, 이것은 정교하게 만들어진 사이트의 컨텐츠와 사용자가 컨텐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웹 페이지를 돌아 다닐 때 필요한 도구를 포함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입니다.

XUL이란 무엇일까요? 유명한 아르헨티나 시인이나 심지어 잘 알려진 유령 영화의 캐릭터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XUL은 확장성 마크업 언어(eXtensible Markup Language)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주제입니다. 이것은 웹 개발자와 프로그래머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기위해 사용해야 하는 언어로서의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것은 XUL이 배우기 쉽기 때문입니다.

발음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XUL은 "zool(줄)"로 발음합니다. cool(쿨)과 비슷하죠. 1980년대에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한 무리의 사람들이 고스트 버스터즈처럼 "양성자 꾸러미" 배낭을 입은채 유령을 잡으러 뉴욕 주변을 활보하고, 마루에 꼼짝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파괴하며, 축가가 나오는 영화를 기억할 수도 있겠네요. XUL의 테마와 발음의 대부분은 앞에서 채택했습니다. 유령 파괴자(Ghost buster) 영화로부터 장난 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는 즐거운 것이 항상 좋은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괜찮습니다. 유머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에게 이 브라우저끼리 다투는 세계에서 우리가 뒷걸음질 치지 않도록 하고,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일깨워 줍니다.

말하자면, XUL은 가볍습니다. XUL은 여러 플랫폼과 장치를 지원합니다. XUL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화면 표현에 관한 명세입니다. XUL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는 다운로드 할 소형장치의 거대한 라이브러리가 더이상 없다는 점에서 가벼울 수 있숩나다. XUL 인터페이스는 이것들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위한 포괄적인 명세로부터 유래하였기 때문에 플랫폼 간에 호환됩니다.

Reference.

https://developer.mozilla.org/En/XUL 
https://developer.mozilla.org/en/The_Joy_of_XUL
https://developer.mozilla.org/en/XUL_Tutorial
https://goeverysite.appspot.com/developer.mozilla.org/ko/XUL
http://www-archive.mozilla.org/projects/xul/xul.html
(https://developer.mozilla.org/Project:Copyrights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license v2.5 or any later version.)

http://en.wikipedia.org/wiki/XUL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License (for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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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L Ain't Markup Language (YAML™) Version 1.1(1st draft)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주소입니다.)
http://yaml.tistory.com/1
을 이용하세요.

2007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YAML 1.1 명세의 한글 번역판을 공개합니다. 작업 기간은 2007년 7월 17일(제헌절)부터 오늘까지였고, 뒷 부분은 영어 뒤에 그대로 번역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 링크 달면서 일일이 하려면 제게 허락된 시간 안에 끝내지 못할 것 같아 그냥 빨리 해 버리는 걸 중심으로 두고 끝냈습니다.

YAML은 마크업 언어의 일종입니다. 설정파일에서는 XML보다 편리하다[각주:1]는 의견도 있으며, 루비에서는 실제로 설정파일이 YAML 형식인 경우가 있습니다.

XML의 경우 XML 1.0 규격 한국어 번역문이 존재하나, YAML의 경우 다국어로 번역된 경우는 한국어가 처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지적하실 사항이나 주시고 싶은 의견 있으시다면 댓글 등의 수단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의: 무료 호스팅을 사용하고 있어서, 번역 페이지의 접속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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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비즈델리)
8월 9일 목요일은 블로그에 대해서, 내일은 소셜 네트워크에 대해서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무료 등록자는 점심이 제공이 안 된다고 하시네요. 장소는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강당이었고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블로그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음"에서 오신 분이 설명해 주셨는데요. 세션을 듣다가 생각한 것은, 롱테일 이론이 아직 우리나라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아닌가였습니다. 한글 사용권자는 영어 사용권자보다 적으니깐요. 한글 사용자 4000만 명에서 70% 인터넷을 쓴다고 한다면 2800만 명이고 그중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미니홈피 제외)를 30%라고 어림 계산하면 840만 명 정도가 됩니다(사용한다는 것은 개설과 구독을 모두 포함합니다). 반면 영어권 사용자는 대충 30억으로 어림해 봅시다(대부분의 나라에 영어가 정규 교육과정에 개설되어 있죠). 80%가 인터넷을 쓴다고 어림하면 2.4억이 됩니다. 외국은 인터넷 상황이 많이 보급되지 못했기 때문에 20% 정도가 블로그를 사용한다고 하면 4800만명입니다. 콘텐트는 생산자 수에 매우 의존하기 때문에 벌써 생산되는 컨텐츠의 규모가차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외국이 처한 상황을, 우리나라에 일방적으로 적용 또는 도입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UCC 열풍이 계속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생깁니다. 실상 혜택을 보는 자들은 적은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가면서 지속적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문제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흥미와 공감을 전하는 손수제작물들이 블로그 구독자와 언론 매체간의 피드백을 통해 기존보다 효과적인 소통 채널을 구성할 수 있다는(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만...) 말씀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블로그 검색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사실 검색하면서 "중복문서"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중복문서"를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온톨로지(ontology[computer science])"라는 말을 사전에 찾아봐도 철학 용어(존재론)로만 설명되어 있고 해서 도대체 무슨 말인가, 모호한 느낌이 있었는데, [책, 구독자, 출판사] 이런 단어들이 있으면 구독자는 책을 "읽는다", 출판사는 책을 "출판한다"식으로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를 말해주는 사전이라고 설명해주시니까 조금 알게 된 듯 합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 CCL 언급이 있었는데, 순간 CCL 비영리 라이센스가 구글 애드센스랑 충돌하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은, 오픈 소스가 활성화되어서 자유로이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매우 늘어날 거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매우 활성화 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은 직업이 있는 개발자들이 업무시간 외에 부수적으로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직장인 연간근로시간과 오픈소스 활동의 관계(openlook)에서 밝힌 것처럼, 근로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근로 활동을 한다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비경제 관련 학문들도 살고 오픈소스 활동도 활발해 질거라고 예상합니다.
네 번째 세션은 블로고스피어를 우주에 은유하여 설명한 게 좋았습니다. 재미있었고요, "대화"와 소통은 중요하다는 의미를 전했습니다. 잘 정리된 사례분석이 발표 주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섯 번째 세션.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주제가 참 어려웠네요.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국내 업체의 사례를 못 찾으셨다고 하셨는데, 인사이트 출판사가 좋은 사례로 보입니다.
여섯 번째 세션은 "겐도사마의 재림"이라는 블로그로 유명하신 겐도 님이 TNC 대표님을 대신하여 발표해 주셨습니다. 가장 기술적인 세션이었고, 탈-브라우저에 관한 여러 참신한 이야기들이 유익했습니다. Blog API라는 용어보다 Post API가 더 정확한 용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RESTJSON은 Open API에서 많이 논의되고 있으나, PHON(PHP Objcect Notation)을 내부에서 사용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생소했는데, 표준은 아니고 내부에서 쓰신답니다.)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미래의 블로그 형태로 제안된 세 가지가 매우 인상깊었고 공감되었습니다. 대형 포털 사이트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보의 집중화보다는, 이런 발산적이고 확산적인 서비스 또는 툴들이 많이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곱 번째 세션은 마이크로블로그(이를테면 미투데이)에 중점을 맞춘 세션이었습니다. 번호가 처음엔 남은 슬라이드라고 하셔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27에서 -1 0이 되고 난 뒤 다시 +1이 되더군요. 기대가 빗나갔지만 마이크로블로그의 특성을 잘 요약해 주셨다고 봅니다. 사진과 여러 이야기들이 청중에게 호응이 있었던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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