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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인터랙션의 75가지 패턴을 부제로 달고 있는 UX insight 시리즈 도서 중 하나이다. 유저 인터페이스 중 프로그램 보다 웹 인터페이스의 경향을 분석하여, 반복해서 사용되는 부분을 패턴화해서 소개한다. 심리학적이나 인지과학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사용자가 사용할 때 부딪힐 문제를 미리 파악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 소개된 예를 들면, 오버레이 레이어가 다른 아이템의 정보를 가리는 것은, 다른 아이템의 정보을 동시에 파악하지 못하게 방해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패턴이다. 따라서 오버레이 방식을 도입하기 이전에 충분히 아이템 간 간격을 띄워서, 가려지는 정보가 없도록 패턴을 개선하는 식이다. 웹 페이지의 스크린 샷을 이용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
리치인터페이스디자인웹인터랙션의75가지패턴
카테고리 컴퓨터/IT > 웹사이트 > 웹디자인
지은이 빌 스콧 (인사이트,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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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을 읽었습니다. 책에는 '나초보'와 '나고수'라는 가상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주로 나고수는 나초보에게 어떤 업무를 주고, 나초보가 나름대로 짠 코드를 나고수가 리뷰합니다. 가끔 나초보가 짠 코드를 나몰라가 잘못 사용하기도 합니다. 각 스토리의 말미에는 나초보와 나고수의 대화로 이번 스토리에서 다루고자 했던 주제를 정리합니다.

객체지향에 대해서 필자는 딱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공통점 묶기'와 '조금씩 알기'인데요. 패턴에 얽매이면 오히려 패턴을 잘못 사용하게 되는 경우를 경계하고, 앞의 두 원칙을 갖고 코드를 짰을 때 그 코드가 어떤 패턴에 가깝게 표현되는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객체지향이라는 주제가 이미 익숙한 분이라면, 관심있는 부분부터 먼저 찾아가면서 읽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들고 다니기 편한 크기라 틈틈이 읽기 좋았습니다.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 상세보기
문우식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블로그에서 바로 읽는 듯한 생생한 개발 노하우! 'Blog 2 Book' 제1권,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 시간이 모잘라서 버그투성이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도 버거운 우리 시대 개발자들에게 효율적인 패턴과 코딩을 위한 객체지향적 방법론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은 동료들과의 원활히 소통하면서도 즐겁고 독창적으로 객체지향적인 코딩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직장 선ㆍ후배 사이인 '나초보'와 '나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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