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e Moscovici(세르주 모스코비치)의 Social Influence and Social Change(1976)를 번역한 책입니다. 심리학자가 바라본 사회와 인간 행동의 관점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 진행된 심리학적 실험 결과 중 눈에 띄는 예상 밖의 결과들을 소개합니다. 교육방송에서 본 다큐멘터리 내용이나 지식채널e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도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책을 읽을 때 배경지식이 있어서 조금 수월했습니다. 

옥의 티를 찾자면 4 쪽의 일러두기에서 '외국어 표기법'은 '외래어 표기법'(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지, 외국어 자체를 표기하는 것이 아니므로 그리고 문교부 고시 제 85-11호(1986)도 외래어 표기법이라고 규정함)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고요. 책 본문 중간에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똑같은 글씨체에 진하게 해 두어서, 잘 구분이 안 되었습니다. 차라리 고딕체처럼 폰트로 강조를 했으면, 읽기 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수를바꾸는소수의심리학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지은이 세르주 모스코비치 (뿌리와이파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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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레

 

요즘 관심 있는 주제라서, 골라 읽어 보는 중입니다. 심리학적, 정신 분석학적 설명이 신기하네요. 특히나 인지부조화(내부적)와 확증편향(외부적) 현상은 읽으면서 많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EBS에서 나온 대구지하철화재사건이 주변 사람들의 무관심한 상황 때문에 피해를 키웠다는 것처럼, 사람은 자신의 결정을 정황에 많이 의존하고, 객관적이기 보다 자기 낙관 적인 결정을 내리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순간 순간 결정의 연속이고, 그런 결정들이 모여서 자신이 나아갈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마치 선거 투표처럼요.
왜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까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마이클 모부신 (청림출판,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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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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