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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라서 화질이 좋지 않아요.)
Remix Korea를 가기로 했습니다. 사전등록을 해 두고, 등록증도 출력했죠.
부랴부랴 준비해서 11시 반에 집에 나와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타고, 5호선으로 갈아타서 광나루 역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을 메모하는 걸 깜빡해서 주위 분께 여쭈어 보니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고, 그 분들도 멜론 악스로 가시는 중이라 해서 따라갔습니다. 가는 길에 마이크로코스모스 플래카드와 함께 구 모양의 건물이 있더군요. 이 건물 뒤에 멜론 악스가 살짝 보였습니다.
날씨는 정말 찌는 듯이 더웠습니다. 위의 청소년 수련관을 지나서, 드디어 멜론 악스 앞에 도착. 리믹스 코리아 횡단막이 걸려있네요.
가고 나니 어림잡아 1시 정도 되어 있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건물로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에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하셨더라고요. (나중에 알았어요.) 건물 내로 들어가서 사전등록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머니클립을 주시던데요. 신권만 들어가네요.
낱말퍼즐, 설문지, 실버라이트 관련 내용이 있는 큰 종이, jungle이란 책, 다른 기업의 소개 쪽지 등이 들어있는 Microsoft 종이가방을 받았습니다. 등록받으시는 분들과 등록하러 오신 분들 중 선남선녀와 커플 분들이 왜 이렇게 많으신건지.. +_+ 부러웠습니다. :)
1시 20분부터 keynote에서 발표하실 본사에서 오신 외국 분들이 자기 소개와 Silverlight에 대한 질문을 통역을 통해서 받아주셨습니다. 질문하신 분은 책도 주시더군요.
1층 입구에서 오른쪽에는 CDN, 월간 Web 등의 부스가 있었는데 Web 부스에서 설문지를 작성했더니 잡지 5월호를 주셨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읽어보았는데 기술보다는 시장관리, 기획, 디자인 등이 섞인 잡지였습니다. Microsoft Expression에 대한 내용도 있었고요.
의자에 앉아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Mix on Campus에서 뵈었던 jspark 님이 반갑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
시간이 흘러 2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층 좌석에 앉을만한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강연장 내부로 들어가는 문에 촬영을 금한다는 경고문구가 있어서, 겁이나 차마 안에서 촬영은 못했어요. 통역기를 대여해주셨기 때문에 keynote를 그럭저럭 들을 수 있었습니다. 1번째 키노트에선 Silverlight를 써야 되는 이유를 C#과 javascript의 연산 능력 비교(체스게임)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사실이라면 퍼포먼스 면에서 고급 기능도 구현할 수 있을 듯해요.
그 후엔 김국현 님이 진행을 맡고 MBC, SBS, M.net 등에서 실버라이트로 만든 결과물을 시연해 주셨고요, 순서는 다를지 모르겠는데 CDN, Motion Cloud(push-pin이 인상깊었던), NHN(재치 있으셨어요. 원숭이 뛰어 올라가는 게임.), 미투데이(다른 데서 오신 최승준님이 만든 화면보호기를 보여주시더라고요. 최근 글을 프로필 사진위에 뿌려주고 사진을 빠져나와 글자가 읽기 좋게 뿌려주는 모습이었는데..), Daum(Gadget 활용) 등에서 실버라이트 활용물에 대해 보여 주셨어요.
중간 쉬는시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미투데이 티셔츠를 입고 계신 만박 님을 포착, 말을 걸었는데 잘 대화해 주셨어요. 목소리가 예상 밖으로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원래는 좀 무거운 목소리를 상상했었는데..) 미투 하시는 분들이 동그랗게 모여있다 보니 "조직에 들어오는 것 같아"라고 누군가 말씀하시더라고요.
다시 세션으로 돌아와서 다른 분의 키노트를 들었어요.(외국 분이 실버라이트를 통해 구현된 곳에서 한글을 입력하는데, 시키는대로 입력한다고.. 끝에 "나 이뻐요"라고 쓰시더군요. ^^)
꽁트를 들었어요. 줄거리는 상무님이 부장님께 무리한 요구를 시키고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싸운다. 기획자가 와서 익스프레션과 비주얼스튜디오를 해결책으로 준다. 화해하고 단시간에 개발을 마쳐 부장님이 상무님께 보고하고 상무님은 기뻐서 한 턱 낸다입니다. 중간에 익스프레션과 비주얼스튜디오의 연계를 설명하시는 부분이 길었던 듯 해요. 디자이너와 개발자간에 XAML을 통해서 간단하게 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디자이너가 자신이 디자인한 결과물을 가위질 할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 만들었던 내용은 효도 UCC더군요.
차세대 웹에 대한 종이, 퍼즐 풀고 낸 것에 대한 영화권 2매 당첨자 발표와 xbox360, iriver clix 경품을 추첨하고나서 끝났습니다. xbox가 제일 부러워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실버라이트를 크로스플랫폼과 여러 언어(다이내믹 언어도..)를 지원하도록 한 이유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결국 개발 툴 판매에 목적이 있지 않나 싶어요.
끝나고 난 후의 멜론 악스 외관입니다. 이상하게 후원사 부분이 뭉개져 나오네요. 화질도 안 좋은데 빛이 강해서 그럴까요. 이래저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 사는 분들이 이런 행사 있을 때는 가까우실테니 부럽기도 해요. 후기 끝-!
Remix Korea를 가기로 했습니다. 사전등록을 해 두고, 등록증도 출력했죠.
부랴부랴 준비해서 11시 반에 집에 나와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타고, 5호선으로 갈아타서 광나루 역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을 메모하는 걸 깜빡해서 주위 분께 여쭈어 보니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고, 그 분들도 멜론 악스로 가시는 중이라 해서 따라갔습니다. 가는 길에 마이크로코스모스 플래카드와 함께 구 모양의 건물이 있더군요. 이 건물 뒤에 멜론 악스가 살짝 보였습니다.
날씨는 정말 찌는 듯이 더웠습니다. 위의 청소년 수련관을 지나서, 드디어 멜론 악스 앞에 도착. 리믹스 코리아 횡단막이 걸려있네요.
가고 나니 어림잡아 1시 정도 되어 있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건물로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에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하셨더라고요. (나중에 알았어요.) 건물 내로 들어가서 사전등록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머니클립을 주시던데요. 신권만 들어가네요.
낱말퍼즐, 설문지, 실버라이트 관련 내용이 있는 큰 종이, jungle이란 책, 다른 기업의 소개 쪽지 등이 들어있는 Microsoft 종이가방을 받았습니다. 등록받으시는 분들과 등록하러 오신 분들 중 선남선녀와 커플 분들이 왜 이렇게 많으신건지.. +_+ 부러웠습니다. :)
1시 20분부터 keynote에서 발표하실 본사에서 오신 외국 분들이 자기 소개와 Silverlight에 대한 질문을 통역을 통해서 받아주셨습니다. 질문하신 분은 책도 주시더군요.
1층 입구에서 오른쪽에는 CDN, 월간 Web 등의 부스가 있었는데 Web 부스에서 설문지를 작성했더니 잡지 5월호를 주셨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읽어보았는데 기술보다는 시장관리, 기획, 디자인 등이 섞인 잡지였습니다. Microsoft Expression에 대한 내용도 있었고요.
의자에 앉아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Mix on Campus에서 뵈었던 jspark 님이 반갑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
시간이 흘러 2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층 좌석에 앉을만한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강연장 내부로 들어가는 문에 촬영을 금한다는 경고문구가 있어서, 겁이나 차마 안에서 촬영은 못했어요. 통역기를 대여해주셨기 때문에 keynote를 그럭저럭 들을 수 있었습니다. 1번째 키노트에선 Silverlight를 써야 되는 이유를 C#과 javascript의 연산 능력 비교(체스게임)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사실이라면 퍼포먼스 면에서 고급 기능도 구현할 수 있을 듯해요.
그 후엔 김국현 님이 진행을 맡고 MBC, SBS, M.net 등에서 실버라이트로 만든 결과물을 시연해 주셨고요, 순서는 다를지 모르겠는데 CDN, Motion Cloud(push-pin이 인상깊었던), NHN(재치 있으셨어요. 원숭이 뛰어 올라가는 게임.), 미투데이(다른 데서 오신 최승준님이 만든 화면보호기를 보여주시더라고요. 최근 글을 프로필 사진위에 뿌려주고 사진을 빠져나와 글자가 읽기 좋게 뿌려주는 모습이었는데..), Daum(Gadget 활용) 등에서 실버라이트 활용물에 대해 보여 주셨어요.
중간 쉬는시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미투데이 티셔츠를 입고 계신 만박 님을 포착, 말을 걸었는데 잘 대화해 주셨어요. 목소리가 예상 밖으로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원래는 좀 무거운 목소리를 상상했었는데..) 미투 하시는 분들이 동그랗게 모여있다 보니 "조직에 들어오는 것 같아"라고 누군가 말씀하시더라고요.
다시 세션으로 돌아와서 다른 분의 키노트를 들었어요.(외국 분이 실버라이트를 통해 구현된 곳에서 한글을 입력하는데, 시키는대로 입력한다고.. 끝에 "나 이뻐요"라고 쓰시더군요. ^^)
꽁트를 들었어요. 줄거리는 상무님이 부장님께 무리한 요구를 시키고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싸운다. 기획자가 와서 익스프레션과 비주얼스튜디오를 해결책으로 준다. 화해하고 단시간에 개발을 마쳐 부장님이 상무님께 보고하고 상무님은 기뻐서 한 턱 낸다입니다. 중간에 익스프레션과 비주얼스튜디오의 연계를 설명하시는 부분이 길었던 듯 해요. 디자이너와 개발자간에 XAML을 통해서 간단하게 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디자이너가 자신이 디자인한 결과물을 가위질 할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 만들었던 내용은 효도 UCC더군요.
차세대 웹에 대한 종이, 퍼즐 풀고 낸 것에 대한 영화권 2매 당첨자 발표와 xbox360, iriver clix 경품을 추첨하고나서 끝났습니다. xbox가 제일 부러워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실버라이트를 크로스플랫폼과 여러 언어(다이내믹 언어도..)를 지원하도록 한 이유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결국 개발 툴 판매에 목적이 있지 않나 싶어요.
끝나고 난 후의 멜론 악스 외관입니다. 이상하게 후원사 부분이 뭉개져 나오네요. 화질도 안 좋은데 빛이 강해서 그럴까요. 이래저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 사는 분들이 이런 행사 있을 때는 가까우실테니 부럽기도 해요.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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