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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apitulation

- Vector space V (to axioms)

- basis

- inner product <\vec{v},\vec{u}>

- dot product VV->k

-cross product VV->V

\vec{B} \times \vec{C} = 
\begin{vmatrix}
\hat{i} & \hat{j} & \hat{k}\\
B_{x} & B_{y} & B_{z} \\
C_{x} & C_{y} & C_{z} 
\end{vmatrix}
= \left | \vec{B} \right \vert \left | \vec{C} \right \vert 
\sin \theta_{k} \hat{n}

 dt
\begin{pmatrix}
a & b \\
c & d 
\end{pmatrix}
=ad-bc
dt
\begin{pmatrix}
a & b & c \\
d & e & f \\
g & h & i 
\end{pmatrix}
=aei+dhc+bfy-(ceg+bdi+hfa)

diagonal하게 생각하면, 기억하기 쉽다.

geometrical meaning of \vec{B} \times \vec{C}

벡터 B가 x축 위에 누워있고, 벡터 C가 xy평면의 1사분면 중 어느 점을 가리키고 있는 상황이다.
벡터 B와 벡터 C 사이의 각은 θBC이다.

\vec{B}=B \hat{e_{1}} \vec{C}=C \cos \theta_{BC} \hat{e_{1}} + 
C \sin \theta_{BC} \hat{e_{2}} \Rightarrow \vec{B} \times \vec{C} 
= BC \cos \theta_{BC} \hat{e_{1}} \times \hat{e_{1}} 
+ BC \sin \theta_{BC} \hat{e_{1}} \times \hat{e_{2}} =BC \sin \theta_{BC} \hat{e_{3}}

 \hat{e_{1}} \times \hat{e_{1}} = 
\begin{vmatrix}
\hat{e_{1}} & \hat{e_{2}} & \hat{e_{3}} \\
1 & 0 & 0 \\
1 & 0 & 0 
\end{vmatrix}
=0

\hat{e_{1}} \times \hat{e_{2}} = 
\begin{vmatrix}
\hat{e_{1}} & \hat{e_{2}} & \hat{e_{3}} \\
1 & 0 & 0 \\
0 & 1 & 0
\end{vmatrix}
= \hat{e_{3}}

\hat{e_{1}} \times \hat{e_{2}} = \hat{e_{3}}; \hat{e_{2}} \times \hat{e_{3}} = -\hat{e_{1}}; \hat{e_{3}} \times \hat{e_{1}} = \hat{e_{2}} \hat{e_{2}} \times \hat{e_{1}} = -\hat{e_{3}}; \hat{e_{3}} \times \hat{e_{2}} = -\hat{e_{1}}; \hat{e_{3}} \times \hat{e_{1}} = -\hat{e_{2}}

\vec{A} \times \vec{B} = - \left( \vec{B} \times \vec{A} \right) 

순서를 바꾸면 negation이 되는 이유

\begin{vmatrix}
\hat{e_{1}} & \hat{e_{2}} & \hat{e_{3}} \\
1 & 0 & 0 \\
0 & 1 & 0
\end{vmatrix} \begin{vmatrix}
\hat{e_{1}} & \hat{e_{2}} & \hat{e_{3}} \\
0 & 1 & 0 \\
1 & 0 & 0
\end{vmatrix}


triple scalar product

\vec{A} \cdot \left( \vec{B} \times \vec{C} \right)

\left | \vec{A} \right \vert \underbrace{\left | \vec{B} \right \vert \left | \vec{C} \right \vert \sin \theta_{BC}}_{area} \cos \beta

geometrical meaning: volume of pipe


triple cross product

\vec{A} \times \left( \vec{B} \times \vec{C} \right) \ne \left( \vec{A} \times \vec{B} \right) \times \vec{C} VVV->V \vec{A} \times \left( \vec{B} \times \vec{C} \right) = -\vec{C} \times \left( \vec{A} \times \vec{B} \right)
= \vec{C} \times \left( \vec{B} \times \vec{A} \right) \vec{A} \times \left( \vec{B} \times \vec{C} \right) = \vec{B} \left( \vec{A} \cdot \vec{C} \right)
-\vec{C} \left( \vec{A} - \vec{B} \right)

Levi-civita symbol

εijk

http://en.wikipedia.org/wiki/Levi-Civita_symbol

ε123 = ε231 = ε312 = 1 ε132 = ε213 = ε321 = − 1

나란히 있는 두 숫자의 순서가 바뀌면 1의 부호가 바뀐다라고 생각하면 쉬움. \epsilon_{122}=\epsilon_{233}=\epsilon_{113}= \cdots =0

같은 숫자가 두개 있으면 0이라고 생각하기.

& Any permutations of two indices will introduce "-" sign


Usefulness of εijk

\hat{e_{i}} \times \hat{e_{j}} = \sum_{k} \epsilon_{ijk} \hat{e_{k}} where i,j,k=1,2,3

eg.

\hat{e_{1}} \times \hat{e_{2}} = \sum_{k} \epsilon_{12k}\hat{e_{k}}=\underbrace{\epsilon_{123}}_{1}

Another useful symbol: Kronedeker delta


http://en.wikipedia.org/wiki/Kronecker_delta

http://mathworld.wolfram.com/KroneckerDelta.html

\delta_{ij} =
\begin{cases}
0, & \mbox{if }i \ne j \\
1, & \mbox{if }i=j
\end{cases}

eg. (m & n are dummy indices)

\vec{B} \times \vec{C} = \left( \sum_{m=1}^{3} B_{m} \hat{e_{m}} \right)
\times \left( \sum_{n=1}^{3} C_{n} \hat{e_{n}} \right)

 = \sum_{m, n} B_{m}C_{n} 
\underbrace{\left( \hat{e_{m}} \times \hat{e_{n}} \right)}_{\sum_{j} 
\epsilon_{mnj} \hat{e_{j}}}

=\sum_{m,n,j} B_{m}C_{n} \epsilon_{mnj} \hat{e_{j}}

jth component

BmCnεmnj
m,n
BmCnεmn1
m,n

= B2C3B3C2

\sum_{k=1}^{3} \epsilon_{mnk} \epsilon_{ijk} = 
\delta_{mi} \delta_{nj} - \delta_{mj} \delta_{ni}

εmjkεnjk = 2δmn
j,k

\sum_{i,j,k} \epsilon_{ijk}^{2}=6


eg 2. (Einstein convention - sum을 나타내는 sigma 기호 생략)

\vec{A} \times \left( \vec{B} \times \vec{C} \right)

 = \left \{ \left( A_{i} \hat{e_{i}} \right) \times 
\left \{ \vec{B} \times \vec{C} \right \}_{j} \hat{e_{j}} \right \}

= A_{i} \underbrace{\left( \vec{B} \times \vec{C} \right)_{j}}_{B_{m}C_{n} \epsilon_{mnj}} \underbrace{\hat{e_{i}} \times \hat{e_{j}}}_{\sum_{k} \underbrace{\epsilon_{ijk}}_{-\epsilon_{ikj}} \hat{e_{k}}}

 =-A_{i}B_{m}C_{n} \underbrace{\epsilon_{mnj} \epsilon_{ikj}}_{\delta_{mi} \delta_{nk} -  \delta_{mk} \delta_{ni}} \hat{e_{k}} 

=-A_{i}B_{m}C_{n} \delta_{mi} \delta_{nk} \hat{e_{k}} + A_{i}B_{m}C_{n} \delta_{mk} \delta_{ni} \hat{e_{k}} =-A_{m}B_{m}C_{n} \delta_{nk} \hat{e_{k}} + A_{i}B_{k}C_{n} \delta_{ni} \hat{e_{k}} =-A_{m}B_{m}C_{n} \hat{e_{n}} + A_{n}B_{k}C_{n} \hat{e_{k}} =-\left( \vec{A} \cdot \vec{B} \right) \vec{C} + \left( \vec{A} \cdot \vec{C} \right) \vec{B}


gradient operator

\nabla \phi \left( x,y \right)

=\frac{\partial \phi}{\partial x} \hat{e_{x}} + \frac{\partial \phi}{\partial y} \hat{e_{y}}

d \phi \left( x,y \right) = \frac{\partial \phi}{\partial x} dx + \frac{\partial \phi}{\partial y} dy = \nabla \phi \cdot d \vec{r} -(1)

여기서 d \vec{r} = dx \hat{e_{x}} + dy \hat{e_{y}}

식 (1)이 최대가 되려면 \cos \theta \left | \nabla \phi \right \vert \left | d \vec{r} \right \vert 에서 maximum at θ = 0

θd \vec{r} 벡터와 \nabla \phi 벡터 사이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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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What is a vector?



short answer: physical quantities that have a magnitude as well as a direction.
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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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v, a in vector


exteded definition (answer): an element of a vector space.

Q: What is a vector space?


answer: a set whose elements are vectors that obey a certain set of rules.
1. If ,
2. If , then (c: constant)
3.
4. such that
5. such that
6.
7.
8.
9.
10.
eg 0.
eg 1.
cf.

eg 2. V: matrices

eg 3. Laplace equation (→ normal modes)

<basis> a set of linearly independent vectors that spans V. say
forms a basis for V


if and only if ai = 0
and
(any vectors in V)

<inner product>

a mapping that maps two vectors to a scalar. < vi,vj >
1) < au1 + bu2,v > = a < u1,v > + b < u2,v > (a,b are constants)
2)
3) or 0 if and only if
eg 1. dot product



eg 2.


Dot product






Cross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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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ravitation and Central Forces (중력과 중심력)
지구에서 관측되는 별의 움직임이 서에서 동으로 갈 때 거꾸로 움직여서, 고리를 그리는 현상이 발견됨.
Ptolemy: epicycle(주전원, 그 중심이 다른 큰 원의 툴레 위를 회전하는 작은 원)을 주장.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주장.
Johannes Kepler: Tycho Brahe의 데이터를 갖고 세 법칙을 발견함.
1. 타원궤도
2. 면적속도 일정
3. 주기 T의 제곱은 장축의 세제곱에 비례
갈릴레오 갈릴레이:
Isaac Newton: Universal gravitation(만유인력)
Newton의 3개 운동법칙 - 관성, F=ma, 작용-반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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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la of universal gravitation


F의 앞 첨자는 힘을 경험하는 곳, 뒤 첨자는 힘의 source이다.
위에서 r 벡터는 i에서 j로 향하는 위치벡터.
만유인력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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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ational cons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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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G에서 온 소포 이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자그마한 수첩이 아래 봉투에 넣어져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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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봉투


수첩은 전체적으로 회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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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ket diary for physicists

2007~2008 용인데 날짜가 딱 9월 3일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이번 가을학기부터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다음은 한국 부분이 있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국내 물리학과가 있는 대학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HEP라는 건 High Energy Physics_고에너지물리라는 뜻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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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 in the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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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초대장으로 플리커 론칭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파티에 익숙하지 않아 많이 어색했습니다.
후기는 사진으로 생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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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Launching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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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Floor Dart


이 게임을 하시는 분은 못 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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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칩

플리커 칵테일에는 진한 보라색을 띠는 와인과, 블루 사파이어,
그리고 이름이 기억 안 나는 분홍색 칵테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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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출력한 사진 거는 곳

사진에는 안 나와 있지만, 스티커를 들고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에 투표를 해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진의 주인공에게 상품이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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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있는 분홍 파랑 풍선

천장에 풍선들이 붙어 있다가, 나중에는 바람이 빠져서 그런 지 하나 둘 씩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습니다. 에어컨 있는 방향으로 풍선이 떨어지면 풍선이 공중에 떠 다니는 경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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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에 출력한 사진 가져오기

전에 말씀드렸던, 출력한 사진을 걸어서 스티커를 붙이는 대회의 안내판입니다. 상품으로 제시된 ;빌링햄 카메라 가방'은 사회자의 말에 의하면 30만원 상당이라고 합니다. 사회자는 개그맨 박범수 씨가 맡아 주셨으며, 행사 진행을 다수 맡으셨던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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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dart

자석 형태의 다트를 던지면 전자식으로 그 점수가 표기되었습니다. 칩을 내기하고 겨룬다는 본래 목적보다는, 그냥 재미로 던지는 분들이 더 많았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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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photo printer

파티장 내에는 두 대의 노트북과 두 대의 포토프린터가 있어서, 그날 찍은 사진을 즉석으로 인쇄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핸드폰 카메라만 갖고 가서 난처했는데, 근처의 야후 코리아 직원 분께서 제 사진을 찍은 후 인쇄하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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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룰렛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게임인 룰렛입니다. 열심히 룰렛이 돌아가는 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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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faceball

사회자의 진행으로 O/X 게임을 한 후, 최후의 3분 중 2분이 Faceball이라는 게임을 하는 모습입니다. 바닥에 있는 공을 던져 상대방의 얼굴을 맞히면 득점을 하고, 먼저 3점을 획득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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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칵테일 show

흥겨운 칵테일 쇼도 있었습니다. 어깨와 팔을 넘나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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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ing

칵테일 쇼에서, 칵테일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 자원 받는다고 했는데, 한 남자 분은 손을 들어서 자원하셨고, 다른 여자 분은 끌려 나오다시피 해서 무대로 오셨습니다. 여자 분이 먼저 칵테일에 무엇이 들어가게 될 건지 결정하게 되었는데, 칵테일 쇼 진행하시는 분이 자신이 주고 싶은 사람에게 칵테일을 주면 된다고 하니깐, 칵테일에 보드카가 들어가더군요. 여자 분은 붉은 빛의 칵테일을 남자 분은 푸른 빛의 칵테일을 완성하셨는데, 여자 분이 완성하셨던 칵테일을 만박님에게 드리고, 만박님은 갑자기 술을 마시게 되셨죠. 사진이 흐릿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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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많은 득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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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득표했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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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파티 끝나고 엘리베이터 앞 현수막

파티가 끝난 후 플리커 티셔츠(안녕하세요 등 나라 별의 인사말이 새겨져 있고, 본 바탕은 회색빛)를 받았는데,
사이즈가 라지 사이즈라 맞지 않아서 아쉽네요. (교환은 안된다고 해서요.)
그럼 늦게 나마 후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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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 (부제: 시대를 뛰어넘는 즐거운 논쟁)번역본이 2007년 1월에 위키북스에서 나왔습니다. 책을 읽을 때, 서문을 읽을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는 개인의 취향에 달린 문제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책을 읽을 때 서문도 꼼꼼하게 읽어보는 데요. 글쓴이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적은 사람들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이번 책은 1판 서문 등이 포함되어 유난히 서문이 길더군요.

이 책은 6가지의 범주로 되어 있습니다. "논쟁의 장/기술 진영에서/최신 무기 정보/지휘 본부에서/연구실에서/전장 사후 분석"인데요. 책 안을 살펴보면 범주와 관련된 수필들이 들어 있습니다. 15년 전에 쓰인 글들도 들어 있지만, 로버트 L. 글래스가 말하고자 했던 주제와, 그 통찰력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특히 저를 반성하게 했던 글 가운데 하나는 6부 "전장 사후 분석"에서의 첫 번째 수필 '전산학이 진짜 과학이 되며, 소프트웨어 공학이 되려면'이었습니다. 본질적인 핵심을 찌른 수필이었습니다. 저도 "구조적이다, 정형적이다"라는 형용사를 "좋다"라는 형용사와 이어서 생각하는, 그런 선입관이 있었습니다. 전산 분야에서 "실험"이라는 연구 방법이 사용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없으며, 오히려 전산학이 과학으로서 굳게 자리매김하려면 "실험"은 권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수필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제들 가운데에는 현재 해결되지 못한 문제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읽고 난 뒤에  독자에게 고민할 재료를 주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지요. 도서관에서 며칠 째 눈도장만 찍다가 지난 번에 빌렸는데, 개인적으로 유익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들고 다니며 읽기도 좋고요.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 (시대를 뛰어넘는 즐거운 논쟁) 상세보기
로버트 L. 글래스 지음 | 위키북스 펴냄
소프트웨어 관리자들이 겪는 실무적 내용과 소프트웨어의 내용을 담은『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 이 책은 수 십 년간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서 활동한 저자가 던지는 날카로운 비평과 시대를 뛰어넘는 논쟁의 에세이를 담아 엮은 것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의 미래와 소프트웨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다.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방법론, 도구, 언어, 마케팅과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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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 스크립트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해 주신 분은 Channy's Blog를 운영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막상 책을 직접 잡을 때까지는 몰랐는데, 만박님, 현석님, 주일님이 추천의 글을 써 주셨더라고요. DOM이라는 이름도 저에게는 되게 생소했는데, 1장에서 브라우저 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어떻게 지금의 사태까지 흘러왔는지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DOM[각주:1]도 무슨 언어이겠거니 하고 오해를 하고 있었는데, 책에서는 API[각주:2]처럼 라고 생각해보라고 이야기 해주더군요.

자바스크립트[각주:3]의 문법은 이전에 보았던 C와 대체로 비슷했습니다. 주석 형식도, 문장 뒤에는 세미콜론을 붙이는 것도. "결합형 배열"같은 개념은 루비의 해시나 파이썬의 딕셔너리와 유사하다고 느꼈지요. 연산자, 조건문, 반복문, for문 C와 유사했습니다. for 문 안에 변수 선언이 된다는 점은 제외하고요.
"객체"라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듣기는 합니다. "객체지향"이라는 형태로 쓰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막상 다른 사람에게 "객체"를 설명해보라고 하면 자꾸 막히곤 합니다. 자바스크립트에서도 객체가 있더군요.

각 장의 끝 부분에는 "이러이러한 내용을 배웠고, 저러저러한 내용을 배울 것이다"라고 정리가 되어 있어서 장마다 독자가 읽은 내용을 확인하도록 도와줍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에서 중심이 되는 예제는 사진첩 예제인데요. 처음에는 사진첩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고, 중간에 표준에 관한 내용이 설명된 후, 그에 맞게 개선하는 작업이 나와 있습니다. 그중 "단계적 기능 축소"라는 부분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각주:4]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 내비게이션에 나쁜 방법으로 자바스크립트를 써서 작동되지 않을 때 불편했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스크립트코드를 바깥쪽으로 빼내고, 브라우저 지원을 위해 방어적으로 코드를 작성할 것을 여기선 추천합니다.

온전히 기술적인 내용만 다루고 있는게 아니라, "조엘 온 소프트웨어" 느낌이 드는 글이 포함되어 있어서 왜 이렇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설득력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부록에는 메소드/프로퍼티 참조자료, DOM 식으로 개발되어 바로 가져다 쓸 수 있는 예제[각주:5], 협업 방법론[각주:6]에 대한 글이 실려 있습니다.
DOM 스크립트(에이콘 웹 프로페셔널 시리즈8) 상세보기
제레미 키스 지음 | 에이콘출판 펴냄
웹 표준 기반을 위한 자바 스트립트 활용서. 이 책은 자바스크립트와 DOM(문서 객체 모델)을 통한 표준 기반 웹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마크업에 넣지 않고도 역동적인 효과와 핵심 기능이 유지되는 스크립트 코드 짜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한 다양한 예제를 통해 Ajax에 올바르게 접근하는 법과 웹 표준을 살리는 멋진 DOM 스크립트 살펴보기, YUI, Prototype 웹 표준에 맞게 쓰기, 착한

  1. 번역어로는 문서객체모델, Document Object Model[Wikipedia], W3C Doucment Object Model, DOM [본문으로]
  2.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Wikipedia] [본문으로]
  3. JavaScript[Wikipedia] [본문으로]
  4. 웹 표준을 꽤 잘 준수하는 웹 브라우저의 하나이다. 모질라 재단의 후원아래에 개발되고 있으며 무료로 쓸 수 있다. 종종 불여우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한글 모질라 프로젝트 [본문으로]
  5. 이런 부분도 막상 찾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소개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문으로]
  6. 오픈마루에서 Agile Gardener로 계신 Jania님이 쓰셨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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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읽는다, 산다, 판다, 펼친다, 닫는다, 연다, 잃었다, 본다, 받는다, 준다, 가리킨다, 잡는다, 든다, 돌린다, 찢는다, 쌓는다, 정리한다, 쓴다, 맨다, 뒤적인다, 꽂는다, 둔다, 놓는다, 살핀다, 덮는다, 버린다, 보관한다, 구입한다, 출판한다, 펴낸다, 떠난다, 간행한다, 열람한다, 발행한다, 전시한다, 빌린다, 자랑한다, 고른다, 선택한다, 연구한다, 공부한다, 생각한다, 대여한다, 만든다, 판매한다, 홍보한다, 알린다, 인쇄한다, 보관한다, 맡는다, 지킨다, 수집한다, 모은다, 교환한다, 찾는다, 발견한다, 묻는다, 안내한다, 소개한다, 거부한다, 공개한다, 분류한다, 나눈다, 발간한다, 심의한다, 검색한다, 흥정한다..

'나'와 '책' 사이의 관계 채워넣기.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 찾기.
온톨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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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 책을 운좋게도 출판이벤트를 통해 받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Ship it! 번역서가 나온다고 합니다. 라는 포스팅으로 소개했던 적이 잇었죠.)저 같은 경우에는, 파주출판도시가 집과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서 그런지 8월 10일에 책을 받아 보았죠.

책의 제목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처음 주의를 끄는 것은, 2007년 우수학술도서[pdf]로 선정되기도 했던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의 저자 중 한 명인 앤디 헌트가 쓴 추천의 글이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앤드류 어떤 곳에서는 앤디로 소개하고 있었는데, 이는 제가 Andy가 Andrew의 애칭임을 모르고 다른 이름으로 오해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The Pragamtc Programmers를 참고하세요.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에서 제시되었던 여러 개념들, 특히 "예광탄" 등을 계승하여 발전된 형태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경험에서 묻어나는 유익한 조언들도 이 책의 특징입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프로젝트"라는 배가 가야할 나침반을 잡아준다고 하면, 이 책은 키는 어떻게 움직이고 돛은 어떻게 펼치는 지와 같은 더 구체적인 사항을 지적합니다. 꼭 개발과 관련하지 않더라도, 의사 소통의 경로 구축과 목록 작성같이 여러 유용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습니다.

신선했던 부분은 "불한당 개발자"였습니다. 여기서 제시되는 "불한당"이라는 개념은 어쩌면 또라이 제로 조직에서 다루는 인물과 비슷한 성격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또라이 제로 조직처럼, 극단적으로 몰아붙이지 않고 어떻게 프로젝트에 유익한 방향으로 그들이 힘을 쓸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완수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 상세보기
자레드 리차드슨 지음 | 위키북스 펴냄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생기는 문제와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방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내는 방법을 담아 정리한 것으로 현명하게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법을 소개한 실용서이다. 《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에서는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방법과 기술, 프로세스상의 문제 해결법, 일반적인

TNC 2주년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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