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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리만의 가설,
제타 함수의 자명하지 않은 근의 실수부는 1/2이다.
쉽게 씌어진 책이라, 일반인 분께도 잘 맞을 것 같은 책입니다.
한 장은 이야기, 역사 한 장은 수학에 관련된 내용이 번갈아 가며 나옵니다.
역사 부분에는 꼭 리만만 나오는 게 아니라 가우스, 데데킨트 등 여러 수학자들이 나옵니다.
굳이 수학이 꺼려진다면 한 장씩 건너 띄어도 상관 없을 듯 싶네요.
현재까지 미해결 문제로 남아있다고 알고 있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중간 부분까지 봤습니다. 분수 팩토리얼도 등장하고, 신기하네요.
리만 가설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존 더비셔 (승산, 2006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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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하신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수능 치시는 분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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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답은 여러분의 이웃들의 사소한 사항들
보다 자세하게 알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가지만 쓰기 곤란할 때에는
답을 한 개 이상으로 작성하셔도 좋습니다.

(※바톤이 이동한 경로를 반드시 작성해 주세요!!)

키유->도모타치-> 도카-> 하늘향기 -> R -> Cele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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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Game Show & Trade All-Round) 2006에 어제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일산 KINTEX이더군요. (즐텍스라니...) 아무튼 게임 전시회에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제오닉스 사의 초대장 협찬으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전시장 가까운 곳에 사는 터라 가볍게 지하철 상행선을 타고 잠깐 간잔지런할 즈음에, 대화역에 도착하더군요. 저 말고도 여러 청소년 분들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초대장으로 사전 등록을 해서 바코드 비스무리 한 것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우선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제오닉스 부스를 방문하여 일단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CP 쿠폰을 받아왔습니다. (사실은 뜯어낸 것일지도.. 그 부스에서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는 행사에도 응모를 했지요.)  그리고 그 곳에서 판마, 판택 1판 씩 하고 왔습니다. (당시 판택 게임을 할 때에는 짱아님과 했었죠. 그 부스 담당자 왈, 그 분 어제 1시간 하고 가셨어요-) 근데 제오닉스 개발자 분들 의외로 젊으시다- '네버엔딩사가' 2007년 초에 나오니까 많이 사랑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구경거리는 풍부했습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전시한 게임 역사 전시관에는 글 부분으로 된 설명이 지루하였지만, 체험관에서는 너구리, 슈퍼마리오, 스노우 브로스같은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해서, 잠시 시간을 잊고 게임 했습니다-

게임 업계에 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 부스도 있었습니다. 'gpmstudy'라는 곳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더군요.

그리고 이제 기대작들을 돌아볼 차례. JCE는 프리스타일이라는 농구 게임을 만든 회사였는데, 이번에도 캐주얼 게임으로 접근하려는 것 같더군요. 분야는 비행사 쪽?
NCsoft에서 가장 멋진 기대작을 꼽으라면, 단연 아이온. 훌륭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에 사양을 맞추기가 약간 힘들 것 같지만 좋은 그래픽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에는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NEXON은 프로젝트 SP1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많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자세히는 알 수 없었지만, 기다려 보죠.
웹젠, 위메이드, 네오위즈는 제가 그쪽 게임을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에 스키드 레이싱인가..? 아무튼 니드 포 스피드를 닮은 시스템을 채택하여 온라인 게임으로 만든 것 같더군요. 도로도 실제 서울의 도로를 맵으로 사용한 것 같아, 게임에 사실성을 더해주었습니다. 무협 게임도 여럿 나왔는데 관심이 없는 터라 그다지 관심 있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한가지 인상적인 거라면, 무협 게임 부스에서 서예가 분께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한문 써주시는 마케팅이었습니다. 묘하게 어울리더군요.
코나미는 DanceDanceRevolution을 또 들고 왔더군요. 이제는 사양길에 접어는 것 같지만, 그래도 위닝일레븐 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옆에서는 MBC Game에서 위닝일레븐 경기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저 잘하면 객석 뒷쪽에서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UNIANA는 매너.. 도박 게임기를 들고 오다니 --;;(동전을 넣으면 안의 코인이 밀려 나오는 게임.) 네모로직이나 퍼즐 이런 건 별로 수익성이 떨어져 보였습니다. 심지어 두더지 잡기도 봤던 기억이..
MS는 다른 SK Telecom, Hellgate처럼 부스가 크지 않더군요. Dead or Alive 4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것 같습니다. MS 부스 담당자를 눌러 버리신 실력자의 압박..;;
SK Telecom은 HSDPA와 모바일 게임 선전하러 왔더군요. 근데 카트라이더 할려고 HSDPA 사용하기는 조금 그런데..  시연 코너에서는 미니게임 천국2, 슈퍼액션히어로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옆에서는 Hellgate:London이라는 생소한 게임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게임 개발자 빌 로퍼씨의 사인회도 있었지요. 전에 블리자드에 몸을 담으셨다는 점에서 살짝 기대?
Frogstar의 루펠본 연대기, 유럽 회사와 합작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한글화는 되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WOW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들던데요. FreeJack 부스에서는 과격한 액션이라고 해야하나.. 빌딩과 빌딩을 뛰어넘고, 벽을 타는 다소 낯선 주제의 게임을 들고 왔습니다. 국내에서의 반응은 글쎄..두고 봐야 겠죠.
윈디소프트는 주로 퍼블리싱을 많이 하더군요. 담당자 모두가 팔에 날개 모양의 장난감(?)을 착용하고 있어서 분간이 쉽게 갔습니다. 그 앞에는 실제로 카트를 타볼 수 있도록 미니 경기장을 꾸며놓았더군요. 그러나 비용에 비해서 효과는 떨어져 보이더군요.
AMD, ATI 와 그 외 10개 협력 업체 부스에서는 AMD의 횡포가 엿보였습니다.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 놓아서 다른 부스를 노골적으로 견제하더군요. 특히 옆에는 중소 부스가 많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말이죠. X1950 그래픽카드를 새로 내 놓은 ATI, 경품행사에 응모했지만 떨어져 버렸습니다. ㅠㅠ 반다이 부스는 슈퍼로봇건담, 그리고 케로킹으로 밀고 가더군요. 슈퍼로봇건담 프라모델 조립대회라..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보였습니다. 더불어 프라모델에 취미가 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죠.

이제 2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 내년에도 일산에서 한다면 또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1회보다는 나아졌다는 평을 받지만 몇몇 국내 주요 회사들의 불참과, 부족한 내용의 질을 높이기 보다는 행사에 치중하는 모습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게임물 등급 위원회가 이번에 출범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 지스타 부스의 어떤 개발자 분의 말처럼 고리 대금 투자가 아닌 여윳돈으로 건전하게 투자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사실 이게 게임 산업을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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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 인생 가운데 빼빼로데이 때에, 학교 반장과 엄마 이외의 사람에게
빼빼로를 받아 볼 줄이야.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냥 선배와 후배 사이에서 주신 것이겠지만..)

자, 남은 일상을 향해 달려봅시다-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올려 증명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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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신간이 들어왔더라고요. (주로 총류의 책을 훑어 보는 편이죠.)
신간의 이름은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 임백준씨가 지은 책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행복한 프로그래밍'을 본 적이 있어요. 책 중간에 나온 프로그램 코드를 읽다 보면 이게 뭐지 하고 어안이 벙벙하지만, 코드 내용을 몰라도 그 뒤에 있는 역사적 배경과 얽힌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유익한 것 같아요. ('나는 프로그래머다'라는 책도 공저로 쓰셨더라고요.)

루슨트 테크놀로지에서 나와 지금은 뉴욕에서 일하신다고 들었어요. 책이 가벼워서 지하철에서 들고 읽기는 좋은데 얇아진 게 오히려 아쉽기도 해요. 퍼즐 푸는 재미도 여러모로 있었는데, 이번에 많이 줄어든게 아쉽기도 하고요. 앞에는 5가지 프로그래밍의 화두에 대해서 제시하신 것 같아요. 객체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XML이 어떻게 주목받게 되었는가, 유닛 테스트가 왜 중요한지 등.. 뒤에는 프로그래밍 K씨의 소설이 나와 있습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소설에 나왔던 문제는 실제로 구글이 뛰어난 개발자 채용을 위해서 만든거라네요.

(소설이란 형식을 빌려서, 프로그래머들의 고뇌를 같이 겪게 하고자 하셨던 의도였을까나..)

#. Celeste는 저의 바뀐 닉네임입니다- 
From Maria Celeste, the daughter of Galileo Galilei.
#2. 제가 보기에도 부끄러운 포스트가 발행을 주저하게 하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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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깨끗한 디자인! (물론 기본 스킨이지만 정말 맑은 느낌을 준다.)
파이어폭스에서 버벅거리지 않는 홈페이지!
(처음에 포탈사이트 가입한 후에 무심코 썼던 네X버 블로그에서 탈출하는 군요.)
에디터의 다양한 옵션과 더불어서 임시저장 서비스!
스팸 방지 플러그인!

정말 신세상에 온 것 같군요. 설치형 블로그를 써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흥분했나 봅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봅시다. 다음엔 더 알찬 포스트를 써 볼 작정입니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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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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