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vs 책이라는 블로그에서 유능한 관리자의 서평을 보고 읽게 되었어요. 그냥 막연하게 옳을 것 같은 지침, 이렇게 하면 좋겠지 하는 희망 사항을 나열한 책이 아니더라고요. 갤럽에서 메타 분석이라는 기법을 통해 통계적으로 어떤 관리자들이 유능한 관리자의 속성을 지니는지 설명했는데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변화시키도 어렵다는 책의 이야기에 정말 공감했어요.

그래서 책에서는 재능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억지로 교육하고 리더십 계발 훈련을 한다고 반드시 나은 성과를 보이는 것이 아니는 것은, 이런 사람의 속성 때문인 것 같아요. 있는 재능을 잘 끌어내서 잘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능한 관리자를 저도 만나고 싶네요. 이미 관리자 밑에서 일하고 있다면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유능한관리자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관리 > 조직관리일반
지은이 마커스 버킹엄 (21세기북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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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의 직업 시리즈 중 하나이다. 편집자란 어떤 직업인가에 대해 26 명의 편집자들의 글이 실려 있다. 출판사에서 일하는 편집자는 막연하게 교정/교열을 하고, 근무 환경은 열악하다는 편견이 사회적으로 크다. 그래서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지는 편집자의 사무실은 남루하며,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편집자들이 쓴 글을 읽어보니, 그런 이야기는 사실과 달랐다. 어떤 직업이든지 때로 야근할 때도 있고, 밤늦게 술잔을 기울일 때도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잘 팔릴 것 같은 책과 시리즈를 기획하는 능력 못지 않게, 이 말이 맞는지 의심할 수 있는 언어적 감각도 요구되는 직업이니 문과 출신의 편집자들이 많은 편이었다. 단 한 사례, 길벗의 편집자 분만 이과 출신이었는데, 아마 컴퓨터와 IT 지식이 어느 정도 요구되서 그런 것 같다. 이 책 덕분에 편집자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

출판편집자가말하는편집자
카테고리 취업/수험서 > 취업 > 직업가이드
지은이 정은숙 (부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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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7 23:24 신고
    예전 여친이 편집자였는데..그때 이 책을 봤으면 더 잘해 줄 수 있었을까요?
    • 2010.07.08 1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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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으니까, 그런 입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국내에서 처음 발간된 분산형 버전 관리 도구 Git에 관한 입문서이다. 예전에 Github를 사용할 일이 있었다. 그때 꼭 서브버전과는 다르게 네트워크가 유지될 필요없이 커밋은 로컬에 할 수 있었다. 나중에 인터넷 사용이 가능할 때 push를 하면 되었다. 그래서 꼭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 자유롭게 로컬 저장소에 먼저 커밋이 가능한 점이 유연했던 것 같다. 서브버전을 써 봤다면, git의 방식은 명령어만 약간 다르다 뿐이지 변경 사항 저장할 때에는 유사한 점이 있어서 배우기 더 쉬울 것 같다. 

1부는 Git의 생 기초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이미 버전 관리 도구를 써 봤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고, 2, 3부를 차분하게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3부에서는 서브버전에서 Git로의 마이그레이션 부분을 다루고 있어서, 이미 서브버전을 쓰고 있더라도 Git가 필요하다 싶을 때 유익할 것이다.
GIT분산버전관리시스템
카테고리 컴퓨터/IT > 네트워크/보안 > 네트워크 > 컴퓨터네트워크
지은이 트라비스 스위스굿 (인사이트,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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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라는 책에서 기본적인 경제 공부는 사회 생활할 때 비즈니스 마인드를 지니기 위해 아주 중요하니, 경제 개론 수업을 들으라고 조엘 스폴스키는 권고했습니다. 그래서 경제학 서가에서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이 '지금 당장 경제 공부 시작하라'라는 책입니다. 만화로 된 책은 그림으로 주제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배제했는데요. 

'진입 장벽이 높지 않으면서, 알찬 경제 교양서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고른 책입니다. 인터넷 강사로 활발하게 저자가 활동한 덕분인지, 책에서도 사례를 들어가며 조리 있게 설명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취직을 하든 창업을 하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경제와 무관해서 살 수 없는 세상임을 요즘 들어 새삼 느낍니다.
지금당장경제공부시작하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지은이 최진기 (한빛비즈,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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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앵카레의 추측에 이어, 푸앵카레에 대한 다른 수학 교양 도서가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신기한 것은 푸앵카레의 추측과 이번에 읽은 책의 번역자가 같은 사실인데요. 정말 기이한 우연이네요. 전자가 수학적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푸앵카레와 그 주변 인물과의 사건, 역사에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개념이 난해하기 보다는 이야기를 따라가면 돼서, 훨씬 더 읽기가 수월했습니다.

순수수학 단행본 교양도서를 서점에서 살펴보면 정말 그 주제가 한정되고, 수도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페렐만이 푸앵카레의 추측을 해결한 덕분에, 정수론 말고 위상수학과 관련된 교양 도서를 읽을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페렐만의 성취는 한 번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틈틈이 습작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페렐만의 필드상 거부는 수학계의 자성을 촉구하는 무언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아직 미해결된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들도 해결되는 날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푸앵카레가묻고페렐만이답하다푸앵카레상을향한100년의도전과기이한
카테고리 과학 > 수학 > 수학일반 > 수학사
지은이 조지 G. 슈피로 (도솔,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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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선에서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라는 책을 내 놓았다. 아래의 책 중 에이콘에서 나온 책의 2번째 권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조엘 스폴스키는 책에서 자신이 블로그에 틈틈이 올린 글이 이렇게 책으로까지 나와서 10쇄를 거듭하며 Apress에서 팔릴 줄은 몰랐다고 했지만, 그가 솔직하고 날카롭게 풀어놓은 소프트웨어 개발 이야기가 그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회자되고 공감되었고 해석해도 될 것이다.

책 중간에 학습에 관한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미 블로그로 틈틈이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지만, 기회가 되면 글쓰기를 많이 하는 습작 수업을 들어봐야겠다. 또한, C언어를 한 번 보고 잘 쓰지 않았는데, 이참에 기초도 다지고 복습도 할겸 C언어를 좀 잘 알아두어야 할 것 같다. 하드웨어를 떠난 소프트웨어는 상상할 수 없고, C언어는 그나마 포인터를 통해 메모리를 직접 제어하고 운영체제에 쓰인 언어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운신의 폭이 넓어지리라 예상한다. 

채용에 관한 부분도 인상 깊었다. 포그크릭 소프트웨어는 정말 좋은 사람을 잘 낚는 어부인 것 같다. 인턴 제도를 저렇게까지 잘 활용하는 회사 이야기는, 이 책에서 처음 봤다. 우수한 인재를 뽑지 못하는데, 이력서 뒤지느라 비용만 날리는 다른 회사들은 바짝 정신 차리고 긴장해야 할 것 같다. 

기존의 책에서 꽤 흥미를 느꼈다면, 이 책에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역주가 너무 많아서 가독성이 떨어졌다. 차라리 '각 장의 뒤에 역주를 정리하면 더 나았을 텐데'하는 생각이 든다. 본문에 문맥상 꼭 언급해야 하는 것, 이건 꼭 부연설명이 필요하다는 건 본문 안에 괄호에 포함시킬 수가 있다.
MOREJOELONSOFTWARE(조엘온소프트웨어를넘어서)
카테고리 컴퓨터/IT > 컴퓨터공학 > 소프트웨어공학
지은이 조엘 스폴스키 (지앤선,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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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스폴스키가 쓴 다른 책의 번역서는 아래와 같다.
조엘온소프트웨어
카테고리 컴퓨터/IT > 컴퓨터공학 > 소프트웨어공학
지은이 조엘 스폴스키 (에이콘출판,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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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팀장이됐어요+똑똑하고100배일잘하는개발자모시기세트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조엘 스폴스키 (위키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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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2 23:02 신고
    조엘온 소프트웨어 책은 우선 일독 했지만
    저에게는 꽤나 어렵던 내용들이라...
    더 공부해야될것 같네요 ㅋㅋㅋ
    빨리 해서 2권도 꼭 읽어보고싶어요 ㅋ
    • 2010.07.02 2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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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적인 기술 내용으로 들어가면,
      어려운 부분이 좀 있기는 한데 그냥 그런 게 있구나 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런 사람의 글을 읽다보면,
      부지런히 내공을 쌓고자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 2010.07.09 00:22
    조엘의 진솔한 이야기가 좋죠!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이란 책이있는데 실 프로젝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말해줍니다. 약간 시간이 흐르긴했어도 이 두 책을 괜찮게 보았어요.
    • 2010.07.09 12: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저도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이라는 책을 인상 깊게 읽었어요. 정말 공감되는 패턴도 있고, 붙여 놓은 이름도 재미 있었어요. http://legendre.tistory.com/entry/Adrenaline-junkies-and-template-zombies

아름다움의 과학

2010. 7. 1. 22:20

 

표지도 인상 깊고 내용도 재미있을 것 같아 읽어 보았다.가장 기억에 남는 숫자는 0.7이다. 이숫자는 마른 여자나 평범한 여자의 허리 대 엉덩이의 비율인데, 그 비율이 0.7에 가까울수록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여긴다고 한다. 통계적 결과에 따르면 모델 대회에 입상한 사람들의 비율의 평균은 0.7에 가까웠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다.

미모와 심리의 관계, 미모가 사회에서 가지는 의미와, 사람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결과는 놀랍도록 사실적이고 적나라했다. 특히 도움을 요청한 사람의 미모가 평균 이상일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부탁 수락률이 차이가 났다는 점, 미모가 형사 재판에서 죄인을 구형할 때 영향을 끼친 점 등은 일리있는 이야기였다. 대중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전문 지식으로 그 개념을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인상 깊게 읽었다.
 
아름다움의과학
카테고리 과학 > 교양과학 > 과학이야기
지은이 울리히 렌츠 (프로네시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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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e Moscovici(세르주 모스코비치)의 Social Influence and Social Change(1976)를 번역한 책입니다. 심리학자가 바라본 사회와 인간 행동의 관점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 진행된 심리학적 실험 결과 중 눈에 띄는 예상 밖의 결과들을 소개합니다. 교육방송에서 본 다큐멘터리 내용이나 지식채널e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도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책을 읽을 때 배경지식이 있어서 조금 수월했습니다. 

옥의 티를 찾자면 4 쪽의 일러두기에서 '외국어 표기법'은 '외래어 표기법'(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지, 외국어 자체를 표기하는 것이 아니므로 그리고 문교부 고시 제 85-11호(1986)도 외래어 표기법이라고 규정함)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고요. 책 본문 중간에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똑같은 글씨체에 진하게 해 두어서, 잘 구분이 안 되었습니다. 차라리 고딕체처럼 폰트로 강조를 했으면, 읽기 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수를바꾸는소수의심리학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지은이 세르주 모스코비치 (뿌리와이파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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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의 비밀처럼 컨설팅 관련 도서인 완벽한 컨설팅은 원론적인 이론에 치중하지 않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랙티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실제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관련된 예시 대화를 수록했기 때문에, 방법론적 면에서 실용적인 책이다. 막연히 추상적으로만 여겼던 컨설팅이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2007년에 출간된 양장본이다. 이 책이 품절이 되고 페이퍼백(반양장본)으로 2010년에 출간되었다. 기존의 책이 가벼운 종이를 썼지만 책의 덮개가 두껍고 페이지 수도 500 쪽을 넘어서 무게가 부담이 되었다. 페이퍼백으로 재출간되면서, 가격이 저렴해졌다. 2007년에 출간된 번역서에서 발견된 오타들도 이번 쇄에 반영되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계약 회의 부분의 '"아니오"라고 말하는 문제'가 인상 깊었다. 책임 소재가 모호하게 되는 "예"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아니오"라고 하는 편이 낫다. 그렇게 하지 않고 과욕을 부리다가는, 고객으로부터의 신뢰와 스스로의 자신감도 잃게되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 자체가 현실적으로 수행 가능한지, 현재 상황에서 적절한지 등을,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고민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했다. 

컨설팅이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에 알맞은 제안이나 충고를 해주면 그 시점만큼은 누군가의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꼭 컨설턴트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읽어도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제시하는 진정성, 신뢰, 주의 집중,  코칭, 헌신 등의 가치를 추구한다. 컨설턴트가 가져야 할 자세와 실천한 부분에서, 저자는 자신의 통찰, 경험담, 노하우를 설명했다. 넓은 영역의 컨설팅을 단계 별로 분류하여 구성했기 때문에 일목요연하다. 
완벽한컨설팅진정성을바탕으로고객참여를이끌어내는컨설턴트의바이?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컨설팅
지은이 피터 블록 (인사이트,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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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컨설팅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컨설팅
지은이 피터 블록 (인사이트,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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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인터랙션의 75가지 패턴을 부제로 달고 있는 UX insight 시리즈 도서 중 하나이다. 유저 인터페이스 중 프로그램 보다 웹 인터페이스의 경향을 분석하여, 반복해서 사용되는 부분을 패턴화해서 소개한다. 심리학적이나 인지과학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사용자가 사용할 때 부딪힐 문제를 미리 파악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 소개된 예를 들면, 오버레이 레이어가 다른 아이템의 정보를 가리는 것은, 다른 아이템의 정보을 동시에 파악하지 못하게 방해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패턴이다. 따라서 오버레이 방식을 도입하기 이전에 충분히 아이템 간 간격을 띄워서, 가려지는 정보가 없도록 패턴을 개선하는 식이다. 웹 페이지의 스크린 샷을 이용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
리치인터페이스디자인웹인터랙션의75가지패턴
카테고리 컴퓨터/IT > 웹사이트 > 웹디자인
지은이 빌 스콧 (인사이트,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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