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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같은 장소에서 이번에는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service[wikipedia])에 중점을 맞춘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셜 네트워크"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분의기를 띄우기 위해 꺼낸 이야기에는, 예전에 이 주제를 발표한 적이 있었는 데 옆에 있던 사람이 같이 몰려와서 무슨 이유인가 궁금하셨답니다. 알고보니, 다단계(네트워크) 마케팅인 줄 알고 그렇게 몰린 것이었다는… 사람이 노드가 되어 링크드 리스트를 구성한 후 서로에게 작용하는 패턴과, 입소문 마케팅의 소셜 네트워크 식 해석이 돋보였습니다.
제일 그림이 이뻤던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검색엔진마스터에서 오신 분이 검색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주셨습니다. 적절한 그림과 사례의 배치가 강연의 이해를 도왔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 번째 세션은 여러 해외 사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었던 것은 강사님과 청중의 눈맞춤이 부족했던 점입니다. 강연의 주제 특성상 데이터를 일일이 읽어 주셨는데, 이게 청중에게는 다소 지루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인 사례 분석이 이 분야에 뛰어드고자 하시는 분들 께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Social OS(Facebook은 Social OS를 지향한다[GigaOM])"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듣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myspace, facebook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여러 서비스들이 경쟁 중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슬라이드는 적지만, 강사님이 말을 정말 잘 하신다고 느꼈습니다. 과거 SNS 실패 사례의 원인 분석을 통해 어떤 모델이 더 나은 방향인지 제시되었습니다. "타이밍"이 과거 사례의 실패 원인 중 하나였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소셜 소프트웨어가 먼저 언급되었는데요. 중간에 이야기 하신 것 중에 "사회적 의미의 "Open Source Software"라는 표현에서 "Open Software"라는 말이 더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Source에 특별히 대응하는 걸 찾지 못해서요.) 끝 마칠 때 말씀하셨던 이야기는 "기업을 위한 SNS 패키지 컨설턴트"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즐거웠던 여섯 번째 세션에서는 피플투(Firefox에서는 깨집니다)에서 오신 분이 강연해 주셨습니다. 진솔하면서도 경쾌한 진행이 돋보였고요, "즐거움"이라는 요소가 부각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이 서비스에는 모바일도 중요한 요소로 보였습니다.
네가 그 무엇을 기획하든, 너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말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멘토-멘티 서비스에 돈을 지불함으로써, 책임감을 유지하게 되는 종류의 서비스는 저는 처음 보는 것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일곱 번째 세션에서는, SNS에 대한 전반적이 회고와, 두 가지 모델을 놓고 비교하는 설명이 많았습니다. 참신성을 유도하는 Facebook의 "Social OS" 전략과, 구글 Socialstream(구글 Socialstream 영상[구글비디오])세 번째 세션에서도 소개되었는데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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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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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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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분홍색 책이었는데 오늘은 엷은 파란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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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비즈델리)
8월 9일 목요일은 블로그에 대해서, 내일은 소셜 네트워크에 대해서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무료 등록자는 점심이 제공이 안 된다고 하시네요. 장소는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강당이었고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블로그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음"에서 오신 분이 설명해 주셨는데요. 세션을 듣다가 생각한 것은, 롱테일 이론이 아직 우리나라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아닌가였습니다. 한글 사용권자는 영어 사용권자보다 적으니깐요. 한글 사용자 4000만 명에서 70% 인터넷을 쓴다고 한다면 2800만 명이고 그중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미니홈피 제외)를 30%라고 어림 계산하면 840만 명 정도가 됩니다(사용한다는 것은 개설과 구독을 모두 포함합니다). 반면 영어권 사용자는 대충 30억으로 어림해 봅시다(대부분의 나라에 영어가 정규 교육과정에 개설되어 있죠). 80%가 인터넷을 쓴다고 어림하면 2.4억이 됩니다. 외국은 인터넷 상황이 많이 보급되지 못했기 때문에 20% 정도가 블로그를 사용한다고 하면 4800만명입니다. 콘텐트는 생산자 수에 매우 의존하기 때문에 벌써 생산되는 컨텐츠의 규모가차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외국이 처한 상황을, 우리나라에 일방적으로 적용 또는 도입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UCC 열풍이 계속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생깁니다. 실상 혜택을 보는 자들은 적은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가면서 지속적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문제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흥미와 공감을 전하는 손수제작물들이 블로그 구독자와 언론 매체간의 피드백을 통해 기존보다 효과적인 소통 채널을 구성할 수 있다는(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만...) 말씀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블로그 검색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사실 검색하면서 "중복문서"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중복문서"를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온톨로지(ontology[computer science])"라는 말을 사전에 찾아봐도 철학 용어(존재론)로만 설명되어 있고 해서 도대체 무슨 말인가, 모호한 느낌이 있었는데, [책, 구독자, 출판사] 이런 단어들이 있으면 구독자는 책을 "읽는다", 출판사는 책을 "출판한다"식으로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를 말해주는 사전이라고 설명해주시니까 조금 알게 된 듯 합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 CCL 언급이 있었는데, 순간 CCL 비영리 라이센스가 구글 애드센스랑 충돌하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은, 오픈 소스가 활성화되어서 자유로이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매우 늘어날 거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매우 활성화 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은 직업이 있는 개발자들이 업무시간 외에 부수적으로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직장인 연간근로시간과 오픈소스 활동의 관계(openlook)에서 밝힌 것처럼, 근로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근로 활동을 한다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비경제 관련 학문들도 살고 오픈소스 활동도 활발해 질거라고 예상합니다.
네 번째 세션은 블로고스피어를 우주에 은유하여 설명한 게 좋았습니다. 재미있었고요, "대화"와 소통은 중요하다는 의미를 전했습니다. 잘 정리된 사례분석이 발표 주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섯 번째 세션.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주제가 참 어려웠네요.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국내 업체의 사례를 못 찾으셨다고 하셨는데, 인사이트 출판사가 좋은 사례로 보입니다.
여섯 번째 세션은 "겐도사마의 재림"이라는 블로그로 유명하신 겐도 님이 TNC 대표님을 대신하여 발표해 주셨습니다. 가장 기술적인 세션이었고, 탈-브라우저에 관한 여러 참신한 이야기들이 유익했습니다. Blog API라는 용어보다 Post API가 더 정확한 용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RESTJSON은 Open API에서 많이 논의되고 있으나, PHON(PHP Objcect Notation)을 내부에서 사용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생소했는데, 표준은 아니고 내부에서 쓰신답니다.)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미래의 블로그 형태로 제안된 세 가지가 매우 인상깊었고 공감되었습니다. 대형 포털 사이트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보의 집중화보다는, 이런 발산적이고 확산적인 서비스 또는 툴들이 많이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곱 번째 세션은 마이크로블로그(이를테면 미투데이)에 중점을 맞춘 세션이었습니다. 번호가 처음엔 남은 슬라이드라고 하셔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27에서 -1 0이 되고 난 뒤 다시 +1이 되더군요. 기대가 빗나갔지만 마이크로블로그의 특성을 잘 요약해 주셨다고 봅니다. 사진과 여러 이야기들이 청중에게 호응이 있었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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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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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표지에 큼지막한 글씨의 "Are your lights on?"의 번역서가 2006년에 나왔더군요. 번역서 제목은 "대체 뭐가 문제야?"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컨설팅의 비밀를 쓰신 제랄드 와인버그 씨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책인데요. 간단히 말하면 "문제"에 대한 책입니다. 책은 가벼워서, 들고 다니며 읽기에 좋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늘 문제와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문제 자체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문제를 풀기에도 바쁘기(또는 바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문제"에 대해 넓은 시각을 획득하게 합니다.

책의 각 장이 모두 주옥같은 교훈을 담고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은 폴란드에 있는 할머니를 만나려 하는 여자 분의 이야기가 담긴 장이었습니다. (몇 장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제일 감동적이었고, 도움이 많이 되는 장이었죠.

이 책 또한 컨설팅의 비밀처럼, 이야기를 통해 글의 전개를 풀어 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 내부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익살스런 삽화들이 수록되어 있죠.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운 이야기를 듣는다는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죠. 문제와 마주치는 사람 누구든 한 번 읽어 보실 것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대체 뭐가 문제야 상세보기
도널드 고즈 , 제랄드 와인버그 지음 | 인사이트 펴냄
문제 해결에 관한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6가지 질문. 이 책은 복잡한 문제 해결과정일수록 해결보다 문제 정의가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저자는무엇이 문제인지를 먼저 인식하고 그것을 분명하게 정의하는 것이 진정한 문제 해결능력이며 창의적 문제 해결의 기본임을 설명한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일화를 통해 이 책이 제시하는 6가지 질문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문제해결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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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은 지 3개월이 넘었고, 학기말이다 뭐다 하면서 그동안 CSS 마스터 전략을 제대로 읽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한 번 부지런하게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한 번 쭉 읽었습니다. 모든 부분을 자세히 이해하면서 넘어가려면 끝까지 못 읽을 것 같아서, 그냥 끝까지 책을 한 번 두루 살펴 보았죠.

우선, 책을 쓴 사람은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능력과, (X)HTML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1장에서 다시 짚어 주기는 하지만, 진도의 상승폭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이죠. 이미지, 링크, 레이아웃 등으로 CSS 사용의 범주를 기준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는 게 특징입니다. 이런 방식은 나중에 CSS에 대해 참고하고자 할 때, 편리하게 작용하겠죠. 비록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 6 이하에서는 CSS의 기능(속성선택자도 그 중 하나)을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지만, 속성선택자를 이용해 외부링크, PDF 아이콘을 동적으로 만들어 주는 게 신기했습니다. 리모트 롤오버 기능도 인상 깊었습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넘길 수 있는 사진첩도 만들 수 있고, 상단메뉴 위에 올리면 부속메뉴가 나오도록 할 수 있고.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이런 처리를 하는데, 파이어폭스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이런 기능을 사용하면 대안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뒷 부분에는 핵과 필터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 의미를 이해해 보려고 했지만,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브라우저 간의 호환성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과 그 결과가 담겨 있습니다.

부록에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하여 준-실전용 페이지를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레이아웃을 단 형식으로 배치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음수 마진 값을 적절히 활용하는 사례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에이콘 출판사에서 나온 방탄웹과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표준은 아직 읽지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이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CSS 마스터 전략(고급 웹 표준 사이트 제작을 위한) 상세보기
앤디 버드 지음 | 에이콘출판 펴냄
CSS 활용서. 이 책은 CSS 기본 개념을 정리해 의미 있는 마크업 작성의 중요성, 코드를 잘 구조화해서 유지보수가 용이하게 하는 방법, CSS 레이아웃 모델의 동작원리 등을 다룬다. 다양한 예제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CSS 마스터 전략》은 CSS 기본에 대한 핵심 정리와 이미지, 링크, 리스트 처리나 폼, 데이터 테이블 같은 핵심적인 CSS 기법을 다루고, 핵, 필터, 브라우저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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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응용프로그램: 웹 브라우저, HTML을 읽어와서 태그에 맞게 해석하여 화면에 출력하는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HTML 태그를 읽어와서, 정규식 등을 이용해 파싱하고 이 엘리먼트에 대응하는 출력 형식을 판단한 후 화면에 나타내는 기능.


1.2-2 8n2 과 64nlgn 여기서 lgn=log2n이다. n이 무한히 커질 때, 8n2이 64nlgn보다 커질 것이고, 두 값이 같은 점이 8n2이 64nlgn을 앞지르는 지점이다. n 자리에 2의 거듭제곱 꼴을 넣고 그 수는 x라고 할 때 8n은 23+2x 64nlgn은 x*26+x이다.  x에 8을 대입할 경우 2의 지수가 19로 같다. 따라서 n은 28 즉 256보다 클 때 8n2이 64lgn보다 커진다.


1.2-3 100n2이 2n보다 클 경우 n의 최소치를 구하려면 대입해서 범위를 좁힌다. 14를 대입할 경우 100n2는 19600 2n는 16384가 나와서 앞 쪽이 크지만, 15를 대입하면 100n2는 22500 2n는 32678이 나와서 큰 정도가 뒤집어진다. 계산 횟수는 정수이므로, 최소값 n은 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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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정렬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 세계의 사례에는 사전 표제어 들이 멋대로 흩어진 데이터에서 국어같으면 ㄱ, ㄴ, ㄷ..  순으로 정렬해야 하고, ㄱ 내부에서는 ㅏ, ㅑ, ㅓ.. 순으로 정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영어사전이라면 맨 처음 글자를 a, b, c .. 순으로 정렬하고 바로 다음 글자도 앞과 같은 순으로 정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1.1-2 속도 외에 효율성을 평가할 만한 다른 척도에는 소모하는 메모리 공간, 알고리즘이 요구하는 통신 대역, 알고리즘이 요구하는 하드웨어 자원 등이다.

1.1-3 자료구조
연결리스트  장점은 자료의 추가와 삭제가 빠르다. 단점은 특정 데이터를 찾으려고 할 때 순차적으로 찾아야 하므로, 느리다.

1.1-4 최단 경로 문제와 순회 판매원 문제는 거리를 계산하고, 짧은 경로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이 비슷하다. 다른 점은 최단 경로 문제는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가는 경우이지만, 순회 판매원 문제는 물건을 여러 지점에서 판매하고 다시 원래 지점으로 돌아온다는 점이 있다. 최단 경로 문제는 효율적 해결 방법이 있으나, 순회 판매원 문제는 어느 정도 좋은(최적의 알고리즘은 아닌) 해결 방법이 있다.

1.1-5 최적의 해만이 의미 있는 문제: 전자 상거래에서 보호가 필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알고리즘
근접한 해를 구해도 충분한 문제: 인터넷에서 특정 정보가 있는 페이지를 검색하는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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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가이드"라는 책이 "위키북스"에서 번역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번역해주신 분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커뮤니티 노트를 기고하시는 분입니다. (http://kaistizen.net/) 기대됩니다! 이 책의 원서는 Pragmatic Bookshelf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Ship It!: A Practical Guide to Successful Software Projects(강컴)

아쉬운 점은, 다른 번역서처럼 디자인이 일관되지 않아서 같은 시리즈인지 언뜻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런 좋은 책이 번역되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읽혀질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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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의 첫 머리에 오는 글자만을 모아서 Ajax라고 이름이 붙었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쓰일 수 있는 개발 기술입니다.
Ajax (programming)

영어사전을 찾던 중 Ajax라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IT 용어 사전도 아닐 터인데, 다른 뜻도 있구나 싶어서 관심 있게 살펴 보았습니다.
Ajax (mythology)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트로이 전쟁 때의 영웅이라고 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아약스, 아이아스라는 표제어로 소개됩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에도 등장한다고 하고요. 텔라몬과 페리보이아의 아들로서, 살라미스의 왕이었다고 합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국어사전에 나오는 아이아스의 영문명은 aeas인데, 위키피디어에 나오는 아이아스는 aias라는 것입니다. 검색엔진 구글에서 aias+greek과 aeas+greek으로 검색한 결과 수만을 볼 때 전자가 우세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저로서는 무엇이 옳은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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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소 평전 책 표지

이휘소라는 분에 대해 가장 사실적으로 저술했다고 알려진 "이휘소 평전"이라는 책을 빌려 읽었습니다. 목표에 대한 실천력과 집중력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 때 불운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에서 차지하는 과학에 대한 비중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상상이 안 됩니다. 물리학도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과, 이휘소라는 분을 소설로만 접해보신 분에게 좋은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이휘소 평전 상세보기
강주상 지음 | 럭스미디어 펴냄
이휘소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가 공개한 이휘소의 삶! 비운의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지 30년이 된 현재까지도 한국이 배출한 가장 유명한 이론물리학자로 평가되는 이휘소 박사. 그는 소립자물리학의 새로운 이론을 끊임없이 개척했던 세계 정상급의 이론가였다. 이휘소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인 강주상 교수가 옆에서 지켜본 이휘소를 생생하게 공개한다. 『이휘소 평전』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의 면면을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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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정의는 파란색

정리는 녹색

으로 표기합니다.

1.정수

정렬 순서 성질(Well-Ordering Property)

양의 정수로 이루어진, 공집합이 아닌 집합은 가장 작은 원소를 포함한다.

정의. r은 poverq.png의 꼴로 나타낼 수 있을 때 유리수이다. (p,q는 정수 qnotzero.png)그렇지 않으면 무리수이다.

정의. α는 정수 계수로 이루어진 다항식의 근일 때 대수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초월수이다.

정의. greatestint.png 실수 x에 대해 가장 큰 정수(greatest integer)를 나오게 한다. ex) [5/2]=2

정의. 분수부분 {x}=x-[x]

정리 1.2 비둘기집의 원리

k+1 개의 물체를 k 개의 상자에 넣을 때, 적어도 한 상자는 하나 이상의 물체를 포함하게 된다.

정리 1.3 디리클레근사 정리

다음을 만족시키는 α는 실수, n은 양의 정수, 정수 a,b가 존재한다.
1lealen.png, aalphaminu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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