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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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절반은 갓 팀장이 된 나팀장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소설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비록 소설이지만 프로젝트 관리자의 심정, 상황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실에서 구루 같은 멘토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많이 회자되고 있는 애자일, XP 등의 방법론 소개도 인상적이었다. 인지부조화를 이용해 긍정적인 기여를 유도하는 법도 기억에 남았다. 요구사항은 변하기 마련이라고 가정하는 게 프로젝트 완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든다.
소설로 배우는 프르젝트를 다루는 책 중에 '데드라인'이라는 책도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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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른
트랙백 보고 놀러왔어요~ ^^
'눈먼 자들의 도시' 정말 괜찮죠?
저는 소설이 너무 좋아서 주변에 10권 이상선물했어요..
영화도 기다리고 있는중.. 가을 개봉이라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세레
예, 읽다보면 뒷 부분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더라고요.
영화로도 나온다니,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