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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8.10 released라는 글에 의하면 10월 30일 우분투 8.10이 공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Ubuntu 8.10 Desktop Edition에 의하면 3G 지원, USB 드라이브에 우분투를 탑재하고 탑재한 USB를 이용해 우분투를 설치하는 일, 손님 세션, BBC 기사, 최신 그놈 2.24 데스크톱 환경을 특징으로 제시합니다. 암호명 Inteprid Ibex는'대담한 아이벡스'라는 뜻입니다. 영어사전에서는 아이벡스를 야생 염소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Ibex - Wikipedia에 따르면 정면에서 가로질러 이랑 모양을 한, 즉 뒤쪽으로 굽은 커다란 수컷의 뿔로 구별하는, 야생 산양 서너 종 중 하나에 속하는 개체라고 합니다. Ubuntu Team Wiki에 따르면 이번 판은 2010년 4월까지 지원할 예정이고, 다음 버전인 9.04는 2009년 4월 23일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9.04의 암호명 Jaunty Jackalope는 '쾌할한 재컬롭'입니다. Jackalope - Wikipedia에 따르면 민속악에 나오는 재컬롭은 앤털래빗(영양과 토끼의 합성어), 앤트 베니, 와이오밍 시슬드 해어(시슬드 헤어는 직역하면 엉겅퀴 모양의 산토끼), 스태그버니(수사슴과 토끼의 합성어)라고도 부르며, 잭래빗(북미의 커다란 산토끼)와 영양이나 염소 또는 사슴 사이의(여기에서 이름이 유래) 잡종으로. 보통 사슴처럼 가지진 뿔을 지닌 토끼로 그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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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Server in Action의 출간 예정 소식을 Manning 출판사 페이지를 돌아다니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2008년 7월 출간 예정으로 되어 있네요. 서버 시장이 경직되어 있고, 기업 담당자 측에서는 라이선스를 구매한다음에 유지보수 책임 문제를 미룰 수 있다는 점에서 유료 서버가 채택되는 일이 잦았는데요. 한편으로는 영어 문화권에서는 그래도 꽤 이런 부분에 수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배포판의 설치가 간단하며 유저 풀이 큰 편이기 때문에, 중소형 기업이나, 커뮤니티, 비영리 단체 등에서는 충분히 고려해볼 법한 대안이라고 봅니다.

Manning 출판사에서는 MEAP(Manning Early Access Program)이라고 해서, 책이 출간되기 전에 일찍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요. 베타리딩처럼 책의 품질도 높이고, 수요자에게 재빠르게 책의 콘텐츠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학습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앞에서 언급한 Ubuntu Server in Action은 2007년 4월부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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