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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3번째 시리즈이나, 한국에는 2번째 그랜드 펜윅 시리즈로 번역되었다. 전편 뉴욕 침공기의 이야기의 연장선 상에서 시작한다. 뉴욕 침공기를 통해 미국과 그랜드 펜윅 공국은 계약을 맺게 되는데, 그 계약이 생각지도 못한 부담스러운 수익을 가져다 주면서 그랜드 펜윅 공국에 돈을 두고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 그랜드 펜윅 공국에 내 입장을 대입하면서 즐겁게 읽었다. 평소 경제에 관심이 부족했지만,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이유, 주식과 채권의 차이 등 경제에 상식과 같은 내용도 들어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최근에 경제 문제가 많이 뉴스에 등장하는데, 이 책의 시사하는 점이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월스트리트 공략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레너드 위벌리 (뜨인돌출판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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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행진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부제는 문제 프로젝트에서 살아남는 법입니다. 비정상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문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맡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대안이겠지만, 문제 프로젝트에 어쩔 도리 없이 참여하게 될 경우 어떤 조치가 도움이 되는지 여러 장에 걸쳐 소개합니다. 우선순위 결정이나, 일을 중요도와 긴급도를 통해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는 일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도 유용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다른 정치, 사회적 문제가 문제 프로젝트에 위기를 가져온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문제의 중심은 사람이며 팀의 동기 부여 여부나 사기가 프로젝트에 중요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죽음의 행진(문제 프로젝트에서 살아남는 법)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에드워드 요든 (소동,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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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s and Web 2.0

웹 2.0의 경제적 암시에 대한 분석, 그리고 위키, 블로그, 소셜 네트워킹, 오픈 소스, 오픈 콘텐트, 파일 공유, 동등계층 생산 등 느슨하게 연결된 기술은 과학적 관심도 얻었다. 이 분야의 연구는 경제에 대해 웹 2.0이 갖는 암시와 웹 2.0 경제에 잠재된 원칙을 조사하는 일이다.

돈 탭스코트와 앤토니 D. 윌리엄스는 그들의 책 "위키노믹스: 어떻게 대규모 협업이 모든 것을 바꾸는가"에서 대규모 협업에 새로운 웹의 경제가 의존한다는 점을 논했다. 탭스코트와 윌리엄스는 웹 2.0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지, 그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미디어 회사들에게 중요한 점이라고 여겼다. 그들이 "위키노믹스"라 칭한, 장래에 나타날 인터넷 기반 경제는 세계적인 개방, 피어링(peering)[각주:1], 공유, 행동의 원칙에 따를 것이다. 탭스코트와 윌리엄스는 7개의 웹 2.0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했다. (동료 개척자, 아이디어고라(ideagora)[각주:2], 프로슈머, 신 알렉산드리아 인, 참여를 위한 플랫폼, 세계적 플랜트플로(plantfloor), 위키 작업장)
  1. 각 네트워크의 소비자 사이에 트래픽을 교환하기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정적으로 분리된 인터넷 네트워크의 자발적인 상호 연결. peering [본문으로]
  2. idea와 agora를 합성한 말로 보인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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