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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 수상자 히로나카 헤이스케가 쓴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로 읽는 책이지만, 그 감흥은 변하지 않는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성공기이기에 그의 이야기는 좀 더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고, 심금을 울리게 된다. "나는 바보니까"라고 인정하면서 소박한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온 그의 자세는 나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책의 지은이가 수학자라는 점은 수학을 동경하는 마음이 있어서 더욱 책의 묘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천재라고 해도 꼭 행복한 삶을 살 수 없고 평범한 사람이라고 해도 현명한 선택을 통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 같아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었다.
학문의 즐거움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히로나카 헤이스케 (김영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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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라는 책을 빌려 읽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블링크(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잘 팔렸던 책이라고 기억합니다.)의 저자로 유명하더군요. 책을 읽다가 조금 주목했던 부분은 한국의 대한항공 사고 사례였습니다. 한국어의 특성상 발달한 존경어와 완곡 어법 때문에 기장과 부기장간의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못했고, 이는 기장의 판단 착오와 사고로 이어졌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이스하키 선수 들의 생일 특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해서, 이전 까지 학교에 있었던 빠른 생일(1/1부터 2/29까지)과 다른 생일의 학생간의 학습 성취도를 봐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않을까 예상했습니다.  
아웃라이어(OUTLIERS)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 (김영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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