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교육 1

2008. 11. 21. 23:03

 

11월 20일 목요일인데, 기록차 남겨둡니다. 떨리고, 설레고, 긴장도 되었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글이 아무리 모국어라지만, 다른 나라의 언어 즉 영어로 한글을 설명하려니 어색했습니다. 한글에 관련된 용어를 영어로 표현하는 데에 어려움도 느꼈습니다. 영어는 풀어 쓰는 문자인 반면에, 한글을 모아 쓰는 문자라서 그 차이점을 묘사하는 일이 힘들었습니다. 지난 번에 한글의 유래 및 소개 그리고 10개의 기본 모음과 14개의 기본 자음을 학습한 터라, 앞 부분을 복습하고 음절의 구성까지 다루었습니다.

서로가 발음기호를 알고 있다면 굳이 영어와 한국어를 대응시키지 않고도, 정확한 발음을 표현할 수 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예컨대, '어'와 '여' 그리고 '으' 발음을 참 어려워 합니다.

기본 모음(Basic Vowels)
  1. ㅏ, [a]
  2. ㅑ, [ya]
  3. ㅓ, [eo, 매킨-라이샤워 표기법으로는 o위에 v 표시]
  4. ㅕ, [yeo]
  5. ㅗ, [o]
  6. ㅛ, [yo]
  7. ㅜ, [u, 로마자 표기법도 u로 설명하고 있으나 oo로 부연 설명을 해주면 더 낫더라고요. 영어에서 실제 알파벳 u는 '어'발음을 가리키기도 하니요]
  8. ㅠ, [yu]
  9. ㅡ, [eu]
  10. l, [i]
처음 부터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라고 읽는다.
음절을 구성할 때 긴 변이 세로로 있으면 자음과 옆으로 결합하고, 가로로 긴 변이 있으면 자음과 상하로 결합한다. 종성 자음은 항상 음절에서 아래에 위치한다.

기본 자음(Basic Consonants)
  1. ㄱ [g 받침으로 올 때는 k]
  2. ㄴ [ㄴ]
  3. ㄷ [d 받침으로 올 때는 t]
  4. ㄹ [예전에는 l(L)만 허용했으나 모음 앞에서는 r로 표기하는 것으로 개정됨]
  5. ㅁ [m], 이 자음을 처음에 square라고 많이 부른다.
  6. ㅂ [b 받침으로 올 때는 p]
  7. ㅅ [s, 예전 표기법으로는, 뒤에 i 발음이 올 때 가끔 sh로 표기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shin-chon 처럼]
  8. ㅇ[blank sound, 받침으로 올 때는 ng]
  9. ㅈ [j], z와 호응하는 한국어 자음은 없다.
  10. ㅊ [ch, ts라고 해도 발음에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11. ㅋ [k]
  12. ㅌ [t] 처음에는 little E라고 부르더군요
  13. ㅍ [p]
  14. ㅎ [h]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미음, 비읍, 시옷[시옫], 이응, 지읒[지읃], 치읓[치읃], 키읔[키윽], 티읕[티읃], 피읖[피읍], 히읗[히읏]으로 읽습니다. 예전에 TV 프로그램에서 자음 이름 쓰기를 보행자들에게 시켰더니 제대로 쓴 사람은 얼마 안 되었다는 내용을 본 듯하네요. 신경을 기울이지 않고 갑자기 생각하려면 꽤 어렵습니다. 자음 + I, 자음 + ㅡ + 자음 규칙에 어긋나는 기역, 디귿, 시옷 등이 있기 때문이죠. 국어 시간에 집중해서 들으셨다면 알겠지만 한국어의 발음에서 받침으로 오는 소리는 7가지 ㄱ, ㄴ, ㄷ, ㄹ, ㅁ, ㅂ, ㅇ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음 이름 옆에 대괄호로 발음을 병기해 두었습니다. 받침으로 오는 소리 7가지를 쉽게 외우는 팁은 '가느다란 물방울'이라고 연상하면 됩니다.
매킨-라이샤워 표기법에 의하면 부산은 Pusan으로 김포는 Kimpo로 표기되나 개정된 로마자 표기법은 자음과 로마자의 호응에 초점이 맞추어져있기 때문인지 Busan, Gimpo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람들이 읽는 부산과 김포의 첫 글자 초성은 무성음이라 외국 사람들이 듣기로는 P, K로 듣게 됩니다. 제가 금과 귤을 가르쳐 주면서 geum과 gyul이라고 소개하니 왜 발음을 k로 하면서 g로 쓰냐고 질문이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국어에는 ㅋ이 k를 의미한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쓰는 자음으로는 첫 글자의 기역과 키읔을 구분할 수 있는데 영어로는 구분이 안 된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외국어 사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지하철 역에서 병기해 놓은 영어 철자들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용산으로 가고 싶다고 택시 기사분께 이야기를 했는데, 신용산에 내려서 헤맸던 이야기를 하더군요. 용산이 Dragon Hill 또는 Dragon Mountain을 뜻한다고 알려주니까 좋아하더군요. 신은 New를 의미하고, 또 산으로 끝나는 역을 찾아서 소요산역, 수락산역, 도봉산역을 가리키며 여기 산도 같은 의미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영어 간판에 대해 불만이 많았습니다. 간판을 쓰기로는 영어로 써놓고 실제로 영어 발음 대로 읽으면 한국 분들이 이해를 못하신다는 이야기였는데 어느정도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한국에는 가짜 영어가 넘쳐나는 것도 있지만 한국에서 쓰이는 외래어 표기가 영어 발음으로 바꾸어 볼 때 괴리감이 느껴지는 단어가 존재합니다. 이를 테면 Renaissance의 경우 우리는 보통 르네상스라고 이야기하죠. 프랑스어 외래어로 구분하여 교과서에도, 사전에도 그렇게 등장해서 우리는 르네상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발음을 찾아보시거나, 실제로 들어보면 발음은 레너산스에 가깝습니다. Marriott도 우리는 메리어트라고 하지만 실제 발음은 메리엇에 가깝죠. 반면 영어 병기의 발음이 실제 한글과 괴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논현역의 경우 Nonhyeon의 실제 발음을 들어보면 거의 [나년]에 가깝습니다. (3, 4번째 글자의 nh만으로도 이미 y[IPA로는 j]발음이 추가되죠. piranha 참조. ) 나년으로 가주세요 라고 택시 기사 분께 말하면 몇 분이나 논현인지 해석할 수 있을까요. 가르치면서 그만큼보다 더 배우는 것 같아 부끄럽지만 이를 거울 삼아 더 노력해야함을 다짐해 봅니다.
Posted by 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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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ssing by
    2009.01.17 21:42
    Renaissance가 르네상스인건 당연하지 않나요? 프랑스어계 외래어인데 영어식으로 발음해서 알아들으리라 생각했다니 그 사람이 외려 더 이상하군요. 이건 한국말 "태권도"가 딴나라가서
    taegwondo "태권도"에 가깝게 발음되고 있는데, 영어권 외국인이 <태꿘도우>라고 했는데 못 알아들으니 이상하다라고 하는 거나 같습니다.
  2. 2009.01.18 09:04 신고
    Renaissance가 르네상스인건 화자가 "한국인일 경우" 당연하죠. 한국인은 프랑스어계 외래어로 학습해서, '르네상스'라는 발음으로 알고 있거든요. 영어권 외국인은 Georgia를 '조지아'라고 하지만, 한국 뉴스에서는 '그루지야'라는 원어 발음을 고집하는 사례처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태권도(taekwondo, http://en.wikipedia.org/wiki/Taekwondo )의 경우는 한국 단어를 로마자표기법에 의해 바꾼 사례라서, 영어권 외국인이 읽을 때 '태권도'라는 단어 발음에 가깝도록 의도했으니 알아듣기 쉽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이 사례를 드셨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3. 2009.10.28 03:19
    한글은 영어나 한자처럼 통문자로 외워서 단어를 익히는게 아니라 낱글자체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자음과 모음이 만나야 글자가 된다는 이치도 함께 가르쳐주세요.
    • 2009.11.15 13: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그다음시간에 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한 글자를 구성하는 네가지 형태에 대해서 설명했었어요.

 

영어정복을 하려면 단어 몇 개나 알아야 할까라는 글에 댓글을 쓰다가 생각난 건데요, 이는 공공도서관에 대한 제안입니다. 2006년 12월 20일에 개정된 도서관법 4장 27조 1항에 의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공도서관(이하 "공립 공공도서
관"이라 한다)을 설립·육성하여야 한다.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 도서관들이 하나 둘 씩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경우, 공립 공공도서관만 센다 하더라도 9곳[각주:1]이 있습니다.

1990년 대의 경우, 시청 근처에 위치한 고양시 문예회관(구 군민회관)에 단행본 자료를 대출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행신도서관이 94년부터 있었고, 마두도서관도 99년에 개관했지만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였습니다. 원당도서관이 생기고 나서, 군민회관 1층에 위치했던 도서관이 그쪽으로 옮겨 갔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건립되는 도서관에는, 종합 자료실과 어린이를 위한 도서들이 비치되는 아동 열람실,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이름에는 걸맞지 않는 열람실(공공 독서실과 유사한 기능)이 한 건물에 함께 설계되었는데요. 그 이후에는,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에 호응하기 위함인지, 어린이 도서들이 전문적으로 비치된 "어린이도서관"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도서관에게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그건 각 도서관에 중복자료가 많다는 것입니다. 중복자료는 수요가 전체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할 때에는 유용하지만, 꾸준한 공공도서관의 개관으로 접근성 부분이 다소 해소된 상태에서 또 중복자료를 비치한다는 것은 자료의 구입과, 비치, 보관에 있어서 낭비되는 비용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본연의 모습에 맞지 않는 열람실(독서실 형태의 실)이 자료실과 병행하여 배치됨으로 인해, 그 목적이 분명하지 않고 이는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고 읽기 위한 사람이 요구하는 것은 다양하고 높은 질의 자료를 열람하고 대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독서실을 이용하려 온 사람이 요구하는 것은 조용하고 주위에 신경쓰지 않으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인데요, 이 부분이 양립하지 않기 때문에 독서실 주변에 방음벽이 설치되고 하는 일이 일어남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제안드리는 것은, 앞으로 공공 도서관을 설계하실 때, 한 층에 단행본 자료실과 열람실(독서실)이 혼합된 형태를 피하시고, 열람실과 자료실을 명백하게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설계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는 지하에는 열람실을, 지상에는 자료실을 두거나, 아니면 별도의 건물로 열람실을 분리하거나, 아예 열람실을 제외시키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열람실의 역할은 무료 독서실 그 이상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각 사람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분리하여 수용할 수 있어,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과 필요한 역할 수행에 더 집중할 수 있게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행본 자료실을 보면 아쉬웠던 것은 원서 자료입니다. 원서 자료가 배정받은 서재는 그 크기도 작고 한쪽에 치우쳐서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재 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해리포터 원서 등 인기 있는 영문 소설들, 그리고 한국의 수능 시험과 유사한 SAT 교재들 뿐 그 이상의 자료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제안 드리는 것은 원서(외국서)를 위한 별도 공간이 공공도서관을 설계하실 때 고려되었으면 하는 겁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를 전문적으로 비치하는 일도 물론 교육이나 학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원서의 경우는 개인이 구입할 경우 그 가격이 비싸고, 더군다나 수입되지 않은 원서의 경우 항공 운송비까지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외국서를 위한 자료실 공간을 별도로 배정한다면, 영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다른 언어권에서 발행된 전문 도서를 통해 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으며, 한글로 번역되지 않은 학술적 자료에 이전보다 접근성이 나아져서 정보이용/조사/연구/학습/교양/평생교육이라는 도서관 본연의 목적에도 부합합니다.
  1. 아람누리도서관, 마두도서관, 백석도서관, 행신도서관, 화정도서관, 원당도서관, 화정어린이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 행신어린이도서관. 고양시 정보문헌사업소를 참조하세요. [본문으로]
Posted by 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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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9 21:20 신고
    최근 구민도서관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매월 아이들과 책을 대여, 독서하고 있지요.. 하지만 제언한 것 처럼 도서관에 열람실과 도서대여공간 이외에도 보다 효율적인 배치나 운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하게 되지요
    • 2008.01.20 00:4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관례적으로 도서대여공간을 배치하는 것보다는, 더 나은 방향을 찾아 끊임없이 개선한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2. 카리나
    2008.02.01 22:04
    저희동네에도 최근 몇년사이에 도서관이 속속 생겼답니다. 그런 도서관에는 -정보도서관-이라는 호칭이 따로 붙더라구요. 한 군데는 아직 안가봤지만, 다른 곳은 열람실과 일반 자료실이 다른층에 있어요. 이곳은 층마다 다른 '실'들이 있습니다. (EX)1층: 모자열람실 2층: 종합자료실 3층:디지털자료실 4층: 열람실)
    그런데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원서쪽 자료가 많이 취약한 것 같아요. 단순히 어학공부 외에도 학문적으로 외국 자료가 많이 필요한 때가 있으니까요 ^^; 수요가 많은 분야나, 특정한 책외에는 번역되는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자료가 상당히 부족한 경우도 많구요. 그런건 개인이 일일이 사 모으기는 힘들죠 ㅠㅠ
    • 2008.02.02 02:3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게 자료실과 열람실이 분리되어야 좋은데, 제가 갔던 도서관에는, 한 층에 휴게실-단행본실-열람실 이렇게 섞여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열람실의 기능이 원래 의도했던 건전한 독서 분위기 조성보다는, 무료 독서실에 제한되는 것 같아 아쉬울 뿐이죠. 그렇다면, 그 기능을 따로 빼서 더 전문화하는게 나을텐데요.
      네, 공공도서관에서 원서쪽 자료가 취약하더라고요. 꼭 영어 때문이 아니더라도, 관심 분야인데 번역 자료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개인이 모두 아마존에서 구입해서 보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어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원서명: Facts and Allacies of Software Engineering)을 주변에서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의 저자이기도 한 로버트 L.글래스가 지은 책입니다. 책은 사실 55가지와 오해 5+5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주:1]

제일 감명 깊게 읽은 곳은 오해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교육에 관련된 오해인데요. 저도 처음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때나, 아니면 특정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쳐 주는 책을 볼 때면 이런 이런 문법을 설명해 줍니다. 그 다음에 연습문제로 이런 이런 코드를 짜 보라고 하죠. 이렇게 많은 책에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하는 일이 당연한 것처럼 느꼈습니다. 우리가 어떤 언어를 학습할 때에 쓰기는 가장 끝 부분에 배웁니다. 읽는 법을 알아야, 쓰고 나서라도 자신이 쓴 문장을 읽는 일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는 쪽의 경우에, "코드 읽기"라는 부분에 대해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코드 읽기"는 다른 사람이 썼던 코드를 인수받아야 할 경우나, 아니면 자신이 몇 달 전에 작성했던 코드를 분석할 때와 같이 쓸 일이 있음에도 말이죠.

이 책에서는 각각의 사실 또는 오해에 대해 "토의-논쟁-출처-참고문헌"의 구조로 짜임새 있게 이루어져서 자신이 관심있는 사실 또는 오해를 더 탐구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있습니다. 특히 오해 부분에서는 이 오해들을 읽더라도 화를 내지 말 것을 주문하는 문장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소프트웨어 부문의 문제를 지적하고, 설명하며, 문제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건넨다는 점에서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1. 10을 굳이 5+5로 풀어 쓴 이유는 Fifty Five, Five + Five 처럼 F의 반복을 통해 저자가 책을 멋지게 보이려고 한 노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의 서론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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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6 11:51 신고
    안녕하세요?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저도 말씀하신 교육 부분에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우리가 언어를 배울 때는 읽기 먼저 배우면서 프로그래밍은 대개 '쓰기'부터 가르치니 참 아이러니하죠.
    잘 읽고 갑니다~ ^^
    • 2007.10.07 01:1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런 주제에 대해 그냥 그렇다고 여기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이렇게 질문을 던져 볼 기회를 얻어서, 새로운 시각을 얻어서 좋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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