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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토퍼블(Unstoppable)은 윌 콜슨(크리스 파인 역)과 프랭크 반즈(덴젤 워싱턴 역)라는 두 주연이 등장합니다. 열차를 평소 좋아하고 지하철 노선이나 객차의 종류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열차의 정비 시설이나 회차 시설 등을 자세히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남부와 스탠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영화 중간에 윌이 딸들은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보니까 프랭크가 후터스에서 일한다고 하면서, 윌의 표정을 봅니다. 윌의 표정을 보고 프랭크는 그런 반응에 익숙해(I used to it.)라고 하는데 이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마치 진짜 아버지의 마음으로 말하는 것 같아서요. 풀러 야드의 코니 역을 한 여배우 로자리오 도슨도 영화 끝까지 실감나게 프로페셔널한 연기를 하더군요.   
언스토퍼블
감독 토니 스콧 (2010 / 미국)
출연 덴젤 워싱턴,크리스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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