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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역사 교양 수업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중국에 손자가 있다면 독일에는 클라우제비츠라는 전략가가 있었는데요, 클라우제비츠가 목표 달성을 위해 주변 환경을 바꾸려고 합니다. 하지만 조미니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바로 나아가는 전략을 구사하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나폴레옹 또한 이긴 전투보다 지나친 전투가 더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의 실책은 지나친 자신감 때문에 러시아로 바로 진격한 것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소방관, 군인에 대한 인터뷰는 '스마트초이스'라는 책에 나온 부분과 내용이 비슷합니다. 그들은 2가지 이상의 선택지에서 고민하는 게 아니라, 경험에 따라 최적화된 선택을 바로바로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제7의감각:전략적직관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윌리엄 더건 (비즈니스맵,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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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ACT 접근법을 통해 결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집을 수리할 것인가 다른 곳으로 이사할 것인가, 가해자와 합의할 것인가 아니면 재판에 들어갈 것인가와 같이 책의 내용을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다만, 맞교환법이나 어떤 상황이 발생할 확률을 기댓값으로 하여 의사결정 나무를 그리는 과정은 해당 상황을 거의 완벽히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라고 느껴졌다. 그렇게 정하는 것도 결국 사람이 자의에 의한 것이고, 예측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그런 상황을 반복해서 겪는 것인데, 실제 삶에서 비슷한 선택지 중 반복해서 고를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때도 자주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초이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존 하몬드 외 (21세기북스,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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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에 대하여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인식-촉발 모델'을 제시하는 책으로서, 소방관의 구조 활동, 전투기 조종사의 작전 활동, 군함으로 접근하는 정체불명의 물체에 대한 선원들의 대응 활동 등을 사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를 포함한 연구원들은 '사람은 어떤 논리로 의사를 결정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인터뷰를 하지만, 때로는 그러한 방법이 조사 대상의 선정이나 진술의 신빙성 같은 사정 때문에 적절하지 않음을 깨닫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더군요. 어떤 문제에 대해 의사를 결정하였을 때 그 결과를 미리 상상해보는 '멘탈 시뮬레이션'이, 개인의 부정적인 또는 낙관적인 선입견에 의해 왜곡되어 섣부른 결정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의사결정의가이드맵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이론
지은이 게리 클레인 (제우미디어,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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